책소개
역사 속에서 찾는 우리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 『직언: 선비의 직언이 나라의 명운을 가른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국사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지금, 저자인 신봉승은 우리의 역사 속에서 찾아낸 다양한 직언들을 소개하고 있다. 조광조, 최익현, 남명 조식, 율곡, 윤선도, 윤정승, 박서채 등 우리의 역사 속에서 빛났던 선비들의 이야기를 수록하고, 역사를 배우기보다 역사에서 배우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목차
책머리에?1부 선비의 직언이 나라의 운명을 가른다?직언直言, 왜 아름다운가?사관史官의 직필直筆이 역사를 만든다?관직의 꽃, 전랑銓郞의 자리?이항복의 직언과 원로元老의 소임?조광조의 직언은 칼날보다 더 무섭다?최익현의 도끼 직언과 `위정척사`?남명 조식의 당당한 선비기질?임금의 도리를 일깨운 율곡의 직언?한치의 빈틈도 없는 윤선도의 직필과 여유?임금의 얼굴도 모르는 윤정승?양시론兩是論, 최명길의 실리와 김상헌의 명분?2부 듣는 귀 있는 자는 들어라?역사歷史, 꿈과 희망의 씨앗?조선여인朝鮮女人, 정말로 이름이 없었는가?통치統治, 이젠 경영經營이어야 한다?민초民草, 그들의 염원과 국란의 극복?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오늘을 심판한다?기록記錄, 얼마나 두려운 것인가?한민족韓民族, 그 정체성의 이해?일본日本, 아무리 싫어도 알아야 한다?공직사회公職社會, 무엇이 문제인가?대학大學, 그 아름다운 울타리?군사문화軍事文化, 그 폐단을 걷어내야 산다?3부 `역사를` 배우기 보다 `역사에서` 배워라?역사소설歷史小說 연구硏究?국민영화國民映畵의 가능성과 민족자존民族自尊?사극영화의 고증考證을 위한 단서고端緖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