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경제를 살릴 바이오헬스케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바이오헬스케어 시대는 이 책 한권으로 완벽 대비 한다.
한 동안 반도체와 스마트폰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LTE-A보다 더 빠르게 변모하는 세상의 트렌드에서 하루라도 빨리 다음 시대의 먹거리를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는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 먹고 사는 게 여유 있어 지면서 이제는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바이오가 미래 먹거리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런 세상 사람들의 관심 때문이다.
2015년 우리나라는 한미약품의 쾌거에 설레였다.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메이저 제약업체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다 그리고 신약의 경제적 가치가 얼마나 큰지 온 국민이 알게 되었다. 마치 2005년 황우석의 등장으로 줄기세포라는 전문용어가 대중화되었듯이 말이다. 세계 미래학회 ?20대 미래예측분야? 및 유엔 미래보고서 등과 같은 ?미래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건강 의료?식품 등 바이오 관련 산업이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OECD는 2030년경에 바이오테크놀로지와 타 기술이 융합하여 글로벌 경제에 대규모 변화를 가져오는 바이오경제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이오는 ‘하이리스크’이면서 ‘하이리턴’산업이라고 한다. 투자의 위험도 큰 반면 수익도 매우 높다. 삼성그룹도 IT 이후의 먹거리로 바이오를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자동차, 조선, 반도체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왔다면 이제는 바이오가 한국 사람들을 먹여 살리게 될 것이다. 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과 경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산업이다. 그래서 세계 각국에서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를 점점 늘리고 있고 바이오관련 주식의 가치가 계속 치솟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와 같은 협소한 국토와 빈약한 자원을 가진 나라에는 가장 효용성 높은 산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앞으로 우리 앞에 다가올 바이오경제시대를 대비하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바이오벤처투자의 전문가 둘이서 바이오헬스케어에 대한 모든 것을 집약하여 설명한 이 책은 일반 국민들에게 바이오에 대한 중요성과 기본상식을 갖추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총 7개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바이오 리딩기업 4곳을 소개한다. 1장 바이오스텝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의 정확한 의미와 투자전망을 점검한다. 2장의 바이오혁명에서는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벡터, 의료관광 등 바이오가 몰고 올 미래 경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3장에서는 바이오헬스케어에 관해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4장의 스마트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미래를 소개하며 5장 바이오벤처에서는 바이오벤처의 투자현황과 해외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바이오리더들의 이야기도 직접 인터뷰 취재를 통해 담아내고 있다. 6장에서는 제약업체가 글로벌 신약개발의 길로 나가야함을 역설하며 마지막 7장에서는 바이오 선진국들의 실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나갈 길을 재조명한다. 바이오는 상당히 어려운 전문분야다. 그래서 이 책은 책 뒷부분에 일반인들이 바이오를 쉽게 이해하도록 50개의 바이오 용어들을 정리해 놓았다.
바이오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미래산업이다.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할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꼭 해야 하는 분야가 바이오산업이다. 이제는 바이오를 알고 바이오에 투자하는 시기다. 쥬라기공원, 스파이더맨, 아바타, 아일랜드 같은 영화를 봐도 바이오는 그대로 미래사회를 대변한다. 바이오산업은 미래사회로 가는 게이트라 할 수 있다. 미래사회에 앞서가려면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바이오산업, 더 구체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고수익 투자분야의 선도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