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음을 열면 혁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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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면 혁신이 온다

저자
유기풍 저
출판사
새빛
출판일
2019-03-12
등록일
2019-06-11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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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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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음을 열어야 새로운 혁신이 가능하다
청춘들에게 ‘열린계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블루오션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뒤를 이어 경계를 허무는 융합, 통섭의 가치가 목소리를 키웠다. 이 개념들은 기존의 상식과 한계를 뒤집는 개념이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이전의 방법이나, 구태의연한 상식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 그 엄청난 변화의 물줄기에서 자기 중심을 잡고 그 변화를 주도하려면 열린 마음, 열린 가치가 필요하다.

이 책의‘열린계’라는 키워드는 열역학에서 나온 말이다. 그래서 조금 딱딱하고 거리감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열린계가 인문학과 만나고, 우리 삶과 만나니 새로운 메시지로 화학적 변이를 일으키고 있다. 열역학에 갇혀 있는 어려운 말이 우리 삶 속으로 아주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그건 아마도 유기풍 서강대 총장의 열린 사고 때문일 것이다. 그는 대학교육도 일방통행식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지식을 찾아 나서는 양방향 교육을 주장한다. 그것이 열린계 교육일 것이다.

인문학자가 얘기하는 인문학 얘기는 넘치고 넘친다. 그러나 이공계 엔지니어가 얘기하는 인문학 얘기는 흔치 않다. 그것도 현직 대학총장이 작금의 대학교육의 문제와 인문학의 위기, 세상의 변혁을 위해 필요한 가치를 얘기하고 있는 책은 더더욱 희귀하다. 그래서 이 책이 무언가 색다른 울림이 있다.

강의실 안에서만 하는 교육은 닫힌 교육이다. 지금 우리 세상은 마음만 먹으면 자기 방 안에서 하버드대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다. 그것이 대학의 열린계다. 취업도 국내에만 한정할 필요가 없다. 어느 곳이든 사람 사는 세상은 비슷하고, 어느 나라를 가든 할 일은 천지로 널려 있다. 다만 도전하지 않기에 무지한 것이지 한 걸음만 바깥세상으로 내딛으면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열린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말은 그냥 허투루 하는 얘기가 아니다.

창의력은 저지르는 사람의 몫이라고 했다. 열린계 역시 저지르는 사람에게 열린다. 경쟁에 쫓기는 사람은 닫힌계에 갇혀있는 사람이다. 그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 다른 가치를 발견하려는 사람이 열린계 사람이다. 블루오션은 열린계를 여는 초인종일 것이다. 수동적으로 끌려가며 한숨짓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열린계 정신이 간절히 필요하다. 저자는 이 정신을 우리 청년들에게 먼저 심어주고자 한다. 세상의 혁신은 작은 빈틈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을 통해 그 빈틈을 노리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 빈틈으로 들어가 세상의 한계를 넘어서는 청춘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자는 열림의 자세가 세상을 선도하고, 융합과 통섭을 통해 열린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한다. 문제는 열린 마음이다. 이 책은 상식의 한계를 넘어서 생활 곳곳에서 열린계 프로젝트를 실천하기를 권한다. 좌절하지 말고 도전하라.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도전하는 게 청춘이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을 열고 세상의 닫힌 한계를 넘어서자. 마음을 열면 혁신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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