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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뒤집고 채우다
- 저자
- 전형주 저
- 출판사
- 새빛
- 출판일
- 2019-03-12
- 등록일
- 2019-06-1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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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식품영양 전문가 전형주가 전하는 인생뒤집기 레시피는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과정이고, 자신의 인생을 더 달달하고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다!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방송생활까지 열정적으로 하는 저자가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담아 책을 냈다. 쉐프가 인기를 끄는 시대답게, 그리고 잘 먹고 잘살기 위해 먹거리가 중요한 시대답게 이 책은 우리에게 맛있는 깨달음을 통해 희망을 품고 인생을 살아갈 에너지를 준다.
책 제목은 영양학 전문가답게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로 정했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도 잘 비우고 뒤집고 채워야 하듯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도 이 과정이 필요하다. 저자의 당당한 인생 자체가 이 세 마디로 압축이 되듯 우리 살아가는 인생도 이 세 마디로 인생 역전을 시킬 수가 있다. 이 책의 부제는 <전형주 교수의 맛있는 인생 뒤집기 50>이다. 4가지 레시피, 50가지 인생뒤집기 이야기 속에 여전한 인생을 역전시킬 묘수가 보인다. 전형주 교수의 인생을 보면 욕심을 비웠기에 끌려다니지 않은 인생이 될 수 있었고, 세상의 상식을 뒤집었기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주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 방송활동과 <채움 365>라는 건강음료를 개발한 것처럼 무언가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로 세상의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상처받는다. 그리고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위로를 받고 싶어 한다. 한때 자기계발서가 인기를 끌었던 것은 세상 사람들의 위로 대체재였기 때문이다. 친구나 부모로부터 위로를 받을 수 없기에 자기계발서의 당당한 주장에 자극을 받고 의욕을 가진다. 그러나 그 의욕의 약효는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동의하는 자극이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렇게 흐지부지되었던 그들의 의욕에 실천의 자극을 주어 오랫동안 각자의 삶에 적용하여 새로운 삶의 활력이 되는 비타민이기를 바란다.
밤이 어둡다는 건 새벽이 곧 밝아온다는 예고이고, 안개가 짙다는 건 한낮에 밝은 태양이 뜬다는 예고이다. 어떤 인생도 비극만 계속되지는 않는다. 예전 전인권의 노래처럼 인생은 ‘돌고 돌고 돌고’인 것이다. 어차피 반전의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 그 기회를 얼마나 능동적으로 잡느냐 못 잡느냐는 체질의 문제이다. 세상을 대하는 태도와 체질이 달라져야 한다.
지금까지 수동적으로 눈치 보며 끌려 왔던 인생이라면 지금 이 책을 펼쳐진 순간부터는 내 방식대로 당당하게 걸어가야 한다. 어차피 내 인생은 남이 살아주지 않는다. 내 삶의 희로애락은 남의 혀로 맛볼 수 있는 게 아니다. 못된 상사를 만난 것도, 나를 배신하는 친구도 다 내 탓이고 내 몫이다. 입에 욕만 달고 다니는 사람은 입이 더러워져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가 없고 자신을 위한 유익한 인생을 만날 수도 없다.
이 책의 제목이 <비우고, 뒤집고, 채우고>인 이유는 내 입맛대로 능동적인 삶을 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생 별거 없다. 아주 작은 것부터 내 방식대로 실천해보자. 욕심은 비우고, 상식은 뒤집고, 도전에 대한 열정은 채워가다 보면 분명 내 인생의 주도권이 나에게로 다시 돌아온다.
저자소개
사회적 가치 창출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강의와 방송, 글, 그리고 좋은 먹거리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은 인생건강 전도사.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영양학을 새로운 분야에 응용하고 싶어 좀 늦은 나이에 피부미용을 전공하여 미용예술학 박사 학위를 추가 취득했다. 1993년 서일대에서 식품영양과 교수가 된다. 제자들에게 정말 좋은 선생으로 계속 살고 싶었지만 결국은 다시 인생 뒤집기를 했다. 9년간 선생으로 살았던 서일대에서의 열정과 노력, 사랑은 지금도 나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 서일대 교수직을 사직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비만 클리닉을 경험한다. 한국으로 돌아와 <미사랑피부비만클리닉>을 오픈하여 8년 동안 열정적으로 일했으나 또다시 학교로 돌아갔다. 대중과 가까운 곳에서 시대적 가치로 건강한 행복을 말하고 싶었고, 그런 일을 더불어 할 수 있는 제자를 키우고도 싶었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장안대에서 식품영양과 교수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나는 행복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나는 그냥 선생이고 스승인 그 자체가 좋다. 단 식품영양학은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야 하고 국민과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실용 학문이어서 방송 활동과 대중 특강도 열심히 하고 있다. ‘행복 건강’을 실천하기 위하여 <한돈자조금> 명예 홍보대사, <한국교직원공제회> 자문위원, <헬스경향>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KBS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여유만만>, MBC <기분 좋은 날> <생방송 오늘 아침>, TV조선 <내 몸 플러스> <내 몸 사용 설명서> <만물상>, MBN <엄지의 제왕>, 채널A <닥터 지바고> 등의 방송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터뷰에 출연했다. <아시아경제> 신문에서 ‘전형주의 행복한 다이어트’라는 칼럼을 연재하였고, 현재는 경제 주간지 <이코노믹리뷰>에서 ‘전형주의 헬스포유’라는 건강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 『식사 요법(공저)』 『체형 관리학』『병원 코디네이터(공저)』 『알기 쉬운 피부미용과 영양』 『한국 음식의 조리 과학(공저)』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김홍신 / 소설가
문용린 / 전 교육부장관, 전 서울시 교육감, 서울대 명예교수
김동준 / 큐캐피탈파트너스(주) 대표이사 , 전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이왕준 /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이사장
책 서문
첫 번째 레시피
왜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
- 내 인생을 반죽할 시간을 다오
- 가끔 적막하고 외로운 순간이 참 좋다
- 문명에 대한 의존은 조미료 의존과 같아
- 김홍신의 날마다 하늘만큼 환하게 웃으소서
- 그동안 나를 칭찬하지 못했네
- 남들은 나만 생각하며 살지 않아
- 아는 길은 그냥 가자
- 위장을 야근시키지 말자
- 역경은 나를 키우는 선생님
- 설국열차의 단백질 블록은 생존본능
- 내 인생은 배추 몇 포기?
- 넌 정확히 몇kg 뺄래?
두 번째 레시피
그동안 내 습관이 잘못되었나 봐
- 사랑 다이어트를 아시는가
- 왜 뱃속 시계를 무시해?
- 재밌게 놀면서 잘 살 수는 없을까?
- 잠을 잘 자야 오랜 산다
- 중독에는 좋은 중독도 있지 않을까?
- 남 따라 하다 보니 내가 달라지네
- 가끔 오래된 것들이 그립다
- 어제와 똑같은 오늘, 너무 심심하지 않니?
- 욕심을 비운 순간 작은 행복이 쌓여
- 산에서 내려갈 때 더 위험한 거 알지?
- 흥분해서 던진 사표는 입맛이 쓰다
-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차라리 즐기자
세 번째 레시피
스스로 살기와 더불어 살기
- 당신에게 커피믹스 한잔의 여유를
- 민들레는 남 비교하며 피지 않는다
- 왜 과자를 못 먹게 하지?
- 베스트셀러는 패스트푸드인가?
- 오해는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
- 중년이여, 발효 음료로 나잇살을 날리자!
- 남자들이 하는 요리가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
- 늙고 싶지 않다면 명월초를 먹어봐
- 김혜자처럼 사랑하고 봉사하자
- 난 그 사람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
- 패스트푸드, 슬로푸드가 아닌 미들푸드를 먹자
- 잘 먹고 잘사는 게 최고의 인생이다
- 남자 플로리스트, 참 멋지지 않니?
- 초고화질 컬러시대, 음식도 컬러로 먹자
네 번째 레시피
세상의 상식에 너무 끌려 다녔나?
- 나만의 내 몸 사용설명서를 만들어 볼까?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희망순이다
- 좀 손해 봐도 솔직한 게 좋아
- 내 인생의 필수영양소는 무엇일까?
- 내 몸에 좋아서, 감자합니다!
- 지금 행복할 것인가? 내일 행복할 것인가?
- 백수인줄 알았는데 너무 멋있는 사람이었네
- 수다의 달인이 되면 세상이 맛있어 진다
- 세상의 반칙에는 변칙으로 대응해봐
- 비우기, 버려야 새 것이 온다
- 뒤집기, 스펙보다 스토리로 뒤집자
- 채우기, 안 해본 것들로 채워볼까?
부록 1 > 인생역전 인명사전
자기 인생을 멋지게 뒤집은 50명에게서 배운다
부록 2 > 100가지 역전스윙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