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학을 통해 나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몸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하여 정신적 차원의
문제까지 해결하는 체럼적 교육 방법론이라는 데 큰 매력을 느꼈다. 단학수련을 한 많은 교사들이 자신의 경험을
자발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며 경쟁의 원리에서 탈피하여 개개인의 인성과 발전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현하는 데 단학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박수철- 호남대 교육학과 교수-
저자소개
젊은 날 수년 간의 구도와 수행 끝에 '천지 마음 내 마음, 내 마음 천지 마음'이라는 인생과 우주의 큰 이치를 깨닫고, 그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 수련법과도 상통하는 이 진리를 세상에 널리 전파하고자 단학선원을 열기에 이르렀다. 지은 책으로는 <단학>, <단학인>, <신성을 밝히는 길>, <피는 꽃마다 아름답구나>, <나에게서 나에게로> 등이 있다. 현재 한국인체과학연구원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