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엘리는 자신을 돌봐주는 매기 할머니를 마치 친할머니처럼 따르고 좋아한다. 어느날 엘리는 할머니에게서 오래 전 어렸을 때 인형을 선물로 받았지만 금방 부서져버렸다는 이야기를 들는다. 그리고 곧 다가올 할머니의 생일에 골동품점에서 발견한 구식 인형을 선물하고 싶어한다. 마침 그 인형의 보관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적은 돈으로도 살 수 있게 되자 엘리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옷을 잘라가면서까지 할머니에게서 들었던 인형의 모양을 복원해낸다.
자신이 가장 아끼는 물건을 포기하고 타인의 소원을 들어주거나 즐겁게 해주는, 어린이의 가슴에 가득한 사랑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후 10년 이상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대표작으로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생각지도 못했던 사랑이 내게 다가 왔다』,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 『코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몰리와 모네』, 『남자처럼 일하고 여자처럼 성공하라』, 『단순하게 사는 법』, 『교수와 광인』(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어린이 편)시리즈 등이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