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도 과연 인간의 춤을 출 수 있을까? 로봇이 인간의 춤을 그대로 따라 추게 된다면 그것을 보고 우리는 감흥을 느낄 것인가? 로봇의 움직임이 예술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선결되어야 할까? 저자는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로봇과 퍼포먼스의 만남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춤을 추는 로봇을 넘어서 일하는 배우로서의 로봇, 말하는 무대로서의 로봇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 로봇도 과연 인간의 춤을 출 수 있을까?
로봇의 아버지, 카렐 차페크
로봇의 오래된 꿈
무대를 점령하는 로봇
에필로그 - 로봇, 그 다음을 상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