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식물들의 사생활
- 저자
- 이승우
- 출판사
- 문학동네
- 출판일
- 0000-00-00
- 등록일
- 2003-04-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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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에 대한 존재론적 탐색을 통해 인간구원의 문제를 독특한 문체에 실어온 작가 이승우의 신작 장편 소설. 형의 애인을 사랑하는 `나', 타인의 조작에 의해 형과 헤어지고 불행해지는 형의 애인. 군대에서 불구가 된 뒤 절망하는 형. 그는 성욕을 해소시키지 못하면 병적으로 자학적인 발작을 일으킨다. 이를 보다 못해 아들을 들쳐업고 사창가를 찾는 어머니. 신화속에서도 '모든 나무는 좌절된 사랑의 화신'이다. 이 소설은 동물성의 욕망을 뛰어넘는 식물성의 절대 사랑이 바로 사랑의 치유법이자 지향점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잘익은 관념소설로 읽는 맛을 전해준다.
저자소개
195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1993년 [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세상 밖으로]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과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가시나무 그늘] [따뜻한 비] [황금가면] [생의 이면] [내 안에 또 누가 있나] [사랑의 전설] [태초에 유혹이 있었다]와 산문집 [내 영혼의 지도]가 있다.
목차
식물들의 사생활
해설 - 김미현 (사랑의 나무들)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