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스페인 너는 자유다(개정판)
- 저자
- 손미나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13-08-26
- 등록일
- 2013-12-0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9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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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가 스페인에서 보낸 1년의 기록. 2006년 처음 출간 당시 기존의 여행서에서는 없었던,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여행이 가진 매력을 전달하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스페인, 너는 자유다)가 7년 만에 개정판으로 새 옷을 갈아입고 독자를 찾아간다.
당시 단정한 아나운서였던 손미나는 이 책을 내고 불과 1년 만에 새로운 삶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었다. 이후 여행 작가로 데뷔한 그녀는 일본, 아르헨티나 탐험기를 냈으며, 2012년에는 로맨틱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펴내며, 작가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여성들을 서른앓이에 빠지게 했던 (스페인, 너는 자유다)는 출간 이래 30만 독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았다. 이번 개정판에는 출간 이후 손미나에게 일어났던 변화와 성장에 대한 고백, 책에 등장했던 절친들의 근황, 최근에 다시 찾은 스페인에서의 경험담들이 특별히 추가되었다.
마음의 소리를 따라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는 자유의 아이콘 손미나가 외치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될 때, 떠나야 한다를 이 책을 통해서 만나보자.
저자소개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의 간판 아나운서에서 세상을 누비는 여행 작가로 놀라운 변신을 한 작가. 아나운서로서 화려한 탄탄한 길을 걷고 있는 그녀는 2004년 1년간 스페인 유학을 떠났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의 소리가 너무나 간절했기 때문이다. 1년간의 스페인 생활에서 완벽한 자유를 만끽하며 자신감으로 충만한 또 다른 나를 만나게 되었다는 그녀. 그 생생한 경험을 통해 떠나고자 하는 갈망을 간직한 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떠남에 대한 예찬을 찬찬히 들려준다. 그래서 펴낸 책이 《스페인, 너는 자유다》이다.
2007년 그녀는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작가로의 전향을 선언, 일본 탐험기 《태양의 여행자》, 아르헨티나 탐험기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를 집필했다. 2008년에는 해외 입양을 다룬 《엄마에게 가는 길》 번역에 도전했고, 2011년엔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라는 로드무비 장편소설을 써내 소설가로 데뷔하며 대중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많은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자유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그녀는 ‘파리에 살고 싶다’는 오랜 소망을 이루기 위해 3년을 파리지앵으로 살았다. 2013년, 그 내용을 담아 파리 탐험기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펴냈다.
목차
개정판에 부쳐: 당신의 열정에 작은 용기가 되기를
프롤로그 : 스페인에 가면 마음껏 춤을 출 거야
1부 스페인에 중독되다
운명, 그 알 수 없는 이끌림 / 고야도 피카소도 내 친구가 되는 곳 / 세 살짜리 호세의 이유 있는 반항 / 세네갈 거부가 호의를 베푼 까닭 / 스페인 사람들의 우울증 특효약 / 라파엘, 다운증후군을 앓는 천사 / 스페인 신문 1면을 장식하다 / 하늘과 맞닿은 도시, 똘레도 / 진짜 파티는 지금부터야 / 젊은 안익태와 로리타의 사랑 이야기
2부 베르셀로나의 유쾌한 강의실
다시 학생이 되다 / 가우디의 숨결 속으로 / 비빔밥으로 스페인 남자 정복하기 / 피카소가 사랑한 네 마리 고양이 / 물줄기도 춤을 추고, 내 마음도 춤을 추고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걸 / 미겔과 함께한 경찰서 실습 / 이보다 완벽한 새해 선물은 없다
3부 스페인 사람처럼 사는 법
천하무적 고집불통 스페인 사람들 /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 까딸루냐 광장에 울려 퍼진 꽹과리 소리 / 히틀러를 이긴 작은 거인 / 내 사랑, 꽃무늬 스포츠카 / 스페인에 부는 아시아 열풍 / 축구가 싫다면 스페인을 떠나라 / 프랑코가 남긴 지울 수 없는 상처 / 세 번의 계절이 바뀌고……
4부 태양은 뜨겁고, 나는 자유로웠다
꼬르도바 축제의 열기 속으로 / 세비야의 플라멩꼬 추는 밤 / 느리게 산다는 것 / 코난과 함께한 여름 / 우리만의 해변과 세상의 끝 / 하얀 요트를 타고 지중해를 누비다 / 그날 바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 아디오스, 바르셀로나
에필로그 : 그리고 7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