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

뛰어난 직원은 분명 따로 있다

저자
김경준
출판사
원앤원북스
출판일
2010-02-17
등록일
2011-04-1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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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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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직장인을 위한 ‘조직사회 교과서’이자 ‘인생매뉴얼’



조직사회는 사회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거쳐야 할 인생의 필수관문이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조직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 책은 경영컨설턴트인 저자가 자신의 샐러리맨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사회에서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들려주는 ‘조직사회 교과서’이자 ‘인생매뉴얼’이다.

경기 침체와 상시 구조조정의 위기가 엄습할수록 단기적 요령이 아닌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단지 사회생활을 요령껏 잘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의 책들이 유행하는 현실에서 일과 직장을 대하는 기본적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의 안목이 빛난다.





밥벌이로만 생각하면 미래는 없다



요즘 회사를 다니면서, 평생직장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다. 회사나 개인이나 모두 직장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회사가 주는 안정감이 없어졌는데, 그렇다면 과연 무엇으로 회사를 다녀야 할까? 저자는 밥벌이 이상의 그 무언가를 찾으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밥벌이는 누구에게나 지겹고 힘겹지만 밥벌이를 대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밥벌이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평생 밥벌이만 한다. 평생을 밥벌이로만 살아가는 사람은 일을 통해서 얻는 것이 없다. 그러나 깨어있고 성취하는 사람은 밥벌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건져낸다. 밥벌이에서 얻은 경험, 지혜, 안목, 사람을 통해서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키워나가는 것이다.

저자는 회사생활을 단순한 밥벌이가 아닌 CEO가 되는 훈련과정으로 생각하라고 강조한다. 여기서 CEO는 단순히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아니라, 자기 인생의 CEO를 의미한다. 즉 자기 인생의 많은 부분을 자기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이 훈련과정을 제대로 소화해 낸 사람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의 본질, 복잡한 조직의 역학관계, 인간들간에 발생하는 갈등 등 인간이 살아가는 현실에 대한 본질적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회사생활을 시간만 보내면 월급 주는 식의 단순한 샐러리맨 관점에서 보던 시대는 지났다.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회사에 판매하는 비즈니스 관계로 파악해야 한다.





개인전략을 세워서 자신만의 생존공간을 찾아라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보는 자기 관점을 가지고, 자신의 역량을 냉정하게 이해하고, 현실적인 개인전략을 짜야 한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남보다 잘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야말로 개인전략의 본질이라고 말한다. 한마디로 자신만의 생존공간을 만들어가라는 것이다. 전략은 자신만의 생존공간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생물의 진화와 동일하다. 전략이 진화와 다른 점은 사람은 스스로 계획해서 진화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직접 부딪혀 보지 않고는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 따라서 대개는 사회생활, 조직생활에 부딪히면서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부단히 찾고, 주변에 자신의 영역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있으면 만나서 성공요인을 파악해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전략방향을 잡아보는 것이 곧 개인전략인 것이다.

저자는 조직생활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는 60가지 솔직담백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개인전략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전략은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충분하다. 막연하게 앞날을 고민하기보다 전략이라는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게 하는 데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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