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 중국의 두뇌라면 상하이는 중국의 심장이다. 우리 뇌가 멈춰도 살아있지만 심장이 멈추면 바로 죽는다. 중국 대륙에 재화라는 피가 돌게 하는 심장으로서의 상하이를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살펴본다. 오늘날 상하이의 개방적이고 실리적인 성격은 그 역사적 배경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목차
상하이의 빛깔을 찾아서
중국을 읽는 열쇠, 상하이 - 그 역사 속으로
두 가지 얼굴의 상하이 - 그 문화 속으로
상하이런, 부러움과 질시의 대상
농탕, 삶의 모습을 담은 주거양식
상하이 경제, 세계를 향해 당겨진 화살
상하이와 호흡하는 한국인 그리고 그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