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근본에 대한 성찰과 노장적 깨우침 '老子의 山' 말할 것도 없이 인생에 고통이 없고 늙어감과 죽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위의 <상극과 상생>이나 <할아버지의 별똥>이 비치듯이 커다란 자연의 순일한 과정의 속에 승화되게 마련이다. 이러한 것이 우리에게 투사하여 보여 주는 세계와 인생에 대한 관점인 것이다.
저자소개
1934 충북 괴산 출생, 1957 성균관대 영문과 졸업, 현재 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1975 詩集 <바다>, 1978 詩集 <꽃>, 1983 詩集 <피뢰침 숲 속에서>, 1988 詩集 <詩山日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