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현실정치사상의 백미라고 불리는 <군주론>과 이 책을 쓴 마키아벨리를 소개해준다. <군주론>은 군주가 한 국가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폭력과 기만 등 비도덕적 수단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해 수많은 논의를 불러일으킨 문제작이자 정치학계의 고전이다. 1부에서는 마키아벨리와 <군주론>의 핵심사상을 소개했고 2부에서는 본문과 기타 마키아벨리의 사상을 실었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은 책으로 <세계화 정보화 그리고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이해>,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적 초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자율적 테크놀로지와 정치철학>, <통치론>, <군주론> 등이 있다. 2005년 현재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e시대의 절대사상을 펴내며
1부 시대.작가.사상
1장 <군주론>을 만나다
2장 마키아벨리와 그의 시대
3장 <군주론>의 핵심 사상
4장 왜 <군주론>을 읽어야 하는가
2부 본문
1장 헌정사
2장 마키아벨리의 정치 사상
3장 운명론과 인간관
4장 기타 마키아벨리의 주요 사상
5장 이탈리아의 해방을 위한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