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에서 세계적 거부로의 파란만장 성공 스토리를 자랑하는 조지 소로스.
하지만 그에게는 환투기꾼이라는 악마의 그림자도, 기부천사의 모습도 드리워져 있다. 또한 부시의 공화당에 맞서 민주당의 든든한 자금줄이 되기도 하였고, 동구권에는 자유의 물결을 퍼트린 진원이 되기도 하였다. 이 책은 다양한 조지 소로스의 모습들을 조명함으로써 우리 시대가 겪어온 격랑의 핵심을 꿰뚫어보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금융권력에서 정치권력으로
소로스의 정체성: 냉소적 사실주의 vs. 고고한 이상주의
최고의 수익률, 소로스의 금융권력
글로벌 자선사업: 개별국가의 ‘열린사회’에서 ‘세계적 열린사회’로
정치권력으로의 진화: 부시 낙선 운동에서 오바마 대통령 만들기까지
마지막 도전: 위대한 철학자 혹은 열린사회 구축자
에필로그: 소로스는 길에서 멈추지 않는다
남기고 싶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