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들은 돈 때문에 충동적으로 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단지 자신의 지위와 명예가 흔들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시의원에 당선되는 꿈을 꾸고 있는 이런 사람들이 지역과 국가를 위해 앞장서는 데 전율을 느끼게 됩니다.
카제봉은 자기가 소년을 죽이고서 교활하게도 스스로 경찰에 조사를 의뢰하는 두 얼굴의 사나이입니다.
그의 죄상은 사립 탐정 바네트에 의해 낱낱이 밝혀집니다.
저자소개
목차
1. 소년의 죽음 2. 장부 속의 도형 3. 궁지에 몰린 카제봉 4. 뜻밖의 밧줄 5. 빼앗긴 성을 되찾다 6. 증권 도난 사건 7. 증권 도둑 8. 국회 의원 토페몽 9. 아가씨와 세탁물 상자 10. 증권의 행방 11. 작품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