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왕의 동굴
탐험가 코오타멘 일행은 갖은 고생을 겪으면서 보물이 있는 동굴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동굴 속에 갇히게 됩니다.
바깥 세상으로 나갈 수 없는데 보물이 아무리 많은들 무슨 소용이 되겠습니까?
한 조각의 빵도, 한 모금의 물도 구할 수 없는 동굴은 지옥과 같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서 보물 동굴을 찾아왔지만, 가난한 사람들보다 더 불쌍할 따름입니다.
보물이 아무리 좋아도 목숨보다 앞설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랑과 정의도 중요합니다. 그러고 보면 보물은 정말 하찮은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