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해글을 읽고 쓰는 걸 가르치다글을 읽고 쓰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더도 덜도 말고 꼭 너 같은 딸을 낳아 키워보라는 엄마들의 흔한 저주에 걸려 아이와 함께 자라는 중.오늘도 먹이고 입히며 내 시간을 긁어모아이렇게 평범할 수 없는 하루를 기록하며무엇이 되지 않아도 좋은 오늘을 산다.블로그 blog.naver.com/seulki66
목차
프롤로그;: 오롯이 당신 혼자 숨어들 수 있는 곳1장. 서재에서 찾은 거울;: 변해버린 몸뚱이가 낯설 때2장. 서재에서 놓은 마음;: 못난 엄마라는 죄책감에 시달릴 때3장. 서재에서 그친 울음;: 자꾸만 욱하는 내 모습이 끔찍할 때4장. 서재에서 만진 불빛;: 생기 넘치던 시절이 그리울 때5장. 서재에서 쌓은 자존;: 내가 하는 일이 하찮게 느껴질 때6장. 서재에서 더한 사랑 ;: 남편이 마냥 귀찮고 성가실 때 7장. 서재에서 잊은 불안 ;: 이렇게 키워도 되는 건지 걱정될 때 8장. 서재에서 건넌 우주 ;: 아이밖에 모르는 일상이 답답할 때 9장. 서재에서 자란 역사 ;: 매일 똑같은 시야가 안타까울 때 10장. 서재에서 심은 나무 ;: 나아지지 않는 세상이 막막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