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다운
[비하인드 도어]를 능가하는 충격적 반전, 가스라이팅 심리스릴러 믿지 마라, 확신하지 마라, 예상하지 마라!"아무도 믿을 수 없다.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나 자신."; 2017년 여름을 강타한 압도적 심리스릴러[비하인드 도어]의 작가 B. A. 패리스가 신작 [브레이크 다운]으로 돌아왔다. "눈을 떼지 못하는 놀라운 데뷔작"([퍼블리셔스 위클리])이라는 찬사를 받은 첫 소설에 이어, "또 한 번 해냈다."(작가 앤디 워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브레이크 다운]은 [버슬]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소설"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압권인 마지막 50페이지의 반전으로 화제가 됐다. 이 작품 역시 작가 특유의 긴박한 속도감과 공포감으로 "한번 들면 놓을 수 없는 책"이라는 독자들의 찬사가 쏟아졌으며, 전 세계 23개국 판권 판매, 200만 부 판매를 기록했다. 한 권의 데뷔작으로 단번에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B. A. 패리스는 두 번째 소설 [브레이크 다운]으로 독보적인 심리스릴러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체적, 물리적 폭력은 단 한 장면도 없이, 정신적, 심리적 폭력만으로 극한의 긴장과 공포를 그려내, 가스라이팅 스릴러라는 장르를 개척했기 때문이다. * 가스라이팅(gaslighting) : 상황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켜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여 결국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심리학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