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3.1 운동 100주년 기념 만해 한용운
일제강점기 불교계에 혁신적인 사상을 전하고 독립운동에도 앞장섰던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
1919년 한용운선생은 종교계를 중심으로 추진된 전국적이며 거족적인 3.1운동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불교계측에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는 일도 맡았다.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종로 태화관에 민족대표들이 모였으며, 한용운선생은 “오늘 우리가 집합한 것은 조선의 독립을 선언하기 위한 것으로 자못 영광스러운 날이며, 우리는 민족대표로서 이와 같은 선언을 하게 되어 그 책임이 중하니 금후 공동 협심하여 조선독립을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하고 만세삼창을 선창하였다.
한국문학사에 한용운선생은 근대적 시인이자, 저항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의 시는 일관되게 일제에 대한 저항과 투쟁정신으로 상징된다.
목차
님의 침묵(沈默)
고적한 밤
달을 보며
그를 보내며
사랑의 측량(側量)
사랑의 존재
해당화
어느 것이 참이냐
꿈 깨고서
예술가
정천한해(情天恨海)
님의 얼굴
찬송(讚頌)
거문고 탈 때
반비례
떠날 때의 님의 얼굴
수(繡)의 비밀
당신이 가신 때
사랑하는 까닭
인과률(因果律)
슬픔의 삼매(三昧)
착인(錯認)
포도주(葡萄酒)
명상(冥想)
나는 잊고저
차라리
우는 때
이별은 미(美)의 창조
알 수 없어요
성불(成佛)과 왕생(往生)
비바람
천일(淺日)
산골 물아
일출[日出]
심우장(尋牛莊)
춘화(春畵)
추야단(秋夜短)
남아(男兒)
표아(漂娥)
한강(漢江)에서
무제(無題) 일사(一四) 수
비
가지 마서요
심은 버들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廟)에
쾌락(快樂)
어디라도
두견새
사랑의 불
당신의 마음
거짓 이별
생 명
당신은
비밀(秘密)
여름밤이 길어요
하나가 되어 주셔요
후 회
일경초(一莖艸)의 생명(生命)
반달과 소녀(少女)
모순(矛盾)
강(江) 배
일경초(一莖草)
파 리
조춘(早春)
춘조(春朝)
성공(成功)
무궁화(無窮花) 심으과저 - 獄中詩[옥중시]
추야몽(秋夜夢)
님의 손길
복종(服從)
참말인가요
후회(後悔)
계월향(桂月香)에게
길이 막혀
타고르의 시(詩) gardenisto를 읽고
버리지 아니하면
독자(讀者)에게
칠석(七夕)
이별은 미(美)의 창조
나룻배와 행인(行人)
가갸날에 대(對)하야
산촌(山村)의 여름 저녁
산거(山居)
해촌(海村)의 석양(夕陽)
선우(禪友)에게
코스모스
추화(秋花)
사 랑
당신을 보았습니다
참아 주셔요
이 별
첫키스
신사(神師)의 설법(說法)
금강산(金剛山)
낙원(樂園)은 가시덤불에서
꽃이 먼저 알아
꽃 싸 움
오셔요
만족(滿足)
눈 물
최초의 님
나의 꿈
'사랑'을 사랑하여요
요술(妖術)
고대(苦待)
사랑의 끝판
자유(自由) 정조(貞操)
꿈이라면
잠꼬대
진주(眞珠)
의심하지 마셔요
밤은 고요하고
꿈과 근심
비방(誹謗)
생(生)의 예술
알 수 없어요
나의 길
나의 노래
당신이 아니더면
잠 없는 꿈
성탄(聖誕)
세모(歲暮)
쥐(서(鼠))
낙화(洛花)
모 기
환가(還家)
선경(禪境)
어옹(漁翁)
직업부인(職業婦人)
우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