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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파리
- 저자
- 최미선 저/신석교 사진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 출판일
- 2016-07-07
- 등록일
- 2017-05-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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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랑한다면 이탈리아》가 8개의 도시를 소개했다면, 이번 책 《사랑한다면 파리》는 오로지 파리 한 도시의 매력만으로 채워져 있다. 그곳의 수많은 골목과 건물, 카페와 거리 모든 게 볼거리이자 이야기 거리이기 때문이다. 그저 그런 길 안내가 아닌, 파리가 품고 있는 역사와 인물, 예술, 그리고 러브 스토리가 가진 묘하게 설레는 ‘분위기’를 제대로 녹여낸 글과 사진이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저자소개
10여 년간 동아일보사 기자로 근무했다. 기자 생활을 하는 동안 밤이면 차를 몰고 냅다 강릉으로 달려가 커피 한 잔 달랑 마시고 돌아오는 일이 잦아 ‘썰렁한 밤도깨비’라 불렸다. 사주를 보아도 늘 빠지지 않는 대목이 역마살. 더 늦기 전에 팔자대로 살아 보고자 2003년 7월에 사직서를 냈다. 남편인 신석교와 함께 만든 책으로는 《지하철로 떠나는 서울 & 근교 여행》, 《대한민국 대표 꽃길》, 《산티아고 가는 길》, 《자전거 생초보와 길치의 대한민국 자전거여행》, 《대한민국 절대가이드》, 《대한민국 최고 여행지를 찾아라》, 《네팔 예찬》, 《퍼펙트 프라하》, 《개도 고양이도 춤추는 정열의 나라 쿠바》, 《걷기 좋은 서울길》 등이 있다. 국내는 물론 지구촌 곳곳 발길 닿는 대로 둘러보고 아내는 글로, 남편은 사진으로 그 흔적을 차곡차곡 쌓아 가는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_ 사랑을 부르는 파리
1장 _비 오는 파리의 유혹
미드나잇 인 파리의 로맨틱 야행
“파리는 비 올 때 가장 아름다워요”
연인의, 연인에 의한, 연인들을 위한 센 강
키스의 원조 명소는 파리 시청?
모양도 다르고 사연도 다른 센 강의 다리들
파리는 지금 웨딩촬영 중
유명작가들이 드나든 낭만 가득한 고서점
비포 선라이즈의 낭만과 비포 선셋의 로맨스
나는 열정적인 사랑을 갈망하는 사람?
커피향과 빵 냄새 가득한 파리 골목길
말만 잘해도 돈 버는 카페
왕비의 정원에서 맛보는 달콤한 여유
2장 _그렇게 사랑이 시작된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 아멜리에
청춘들을 설레게 하는 사랑의 벽
따끈따근한 ‘몽마르트르표 초상화’ 한 점 부탁해요
비운의 화가 모딜리아니의 애달픈 사랑
파리에서 가장 높은 언덕 위의 하얀 집
행운을 부르는 아멜리에 카페
가난한 연인들의 아지트
몽마르트르의 난쟁이 화가
쇼팽과 조르주 상드의 로맨틱 밀회 장소
아멜리에가 물수제비를 뜨던 그 운하
파리의 아름다운 변두리 마을, 벨빌
노래하는 작은 참새, 에디트 피아프
3장 _오늘도 파리는 연애 중
평범한 노부부의 두 번째 허니문
시테 섬 안의 노트르담 스캔들
집시는 낭만이 아니야
연인들의 숨겨진 프러포즈 명소
파리에서 가장 파리다운 곳
로댕의 냉정, 카미유의 열정, 뵈레의 순정
중년이 되어서야 빛을 본 로댕
일부일처제가 지루하다는 그녀의 사랑법
아무도 못 말리는 프랑스 대통령의 로맨스
4장 _언젠가는 그렇게 이별
최고 여배우의 청혼을 거절한 남자
한 발짝 더… 다가서라
지칠 줄 모르는 피카소의 그 놀라운 사랑
“우리 할아버지 피카소의 그림을 팝니다”
대통령이 만들어낸 파리의 명소
아수라장이 되고 만 상상 초월의 발레 공연
코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는 어떤 사이?
카바레 가수에서 전설의 디자이너가 되다
5장 _그래도 다시, 사랑
파리는 오늘도 느긋하다
낭만적인 센 강변에 어울리지 않는 그 냄새
공포의 무대에서 화합의 상징으로 바뀐 콩코르드 광장
비운의 왕비가 누린 화려하지만 허망한 삶
왕비의 산책로 샹젤리제 거리
루이비통 명품의 비밀
파리에서 에펠탑이 안 보이는 유일한 장소
프러포즈 받고 싶은 장소 1위
6장 _그림 속 풍경을 가다
절대 권력의 상징, 샤토 드 베르사유
고흐가 살다 간 마을, 오베르 쉬르 우아즈
모네의 정원, 지베르니
로맨틱 항구마을, 옹플뢰르
그림과 소설 속 풍경, 에트르타
신비로운 마법의 성, 몽생미셸
에필로그_ 지나간 시간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