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캘리그라피를 꿈꾸는 캘리그라퍼. 랑콤, 아르마니, 쌤소나이트 등의 브랜드들과 손글씨 작업을 했으며,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손글씨와 그림을 담은 파우치와 에코백을 제작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현재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필기구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목차
1. 아날로그 감성을 잘 살리는 연필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 희망의 이유 / 반짝반짝 나의 서른 / 네게 간다 / 아멜리에 / 당신으로 충분하다 / 위로가 필요해 / 어바웃타임 / 새벽에 쓸 수 있는 편지 / 바나나 키친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수성연필로 쓰기
2. 소박한 터치에 다양한 색을 더하는 색연필 한여름의 판타지아 / 행복을 기다리며 / 곰돌이 푸우 / 밤 열한 시 / 꿈에선 놀아줘 / 심야식당 / 어린왕자 / 수목원에서 / 꽃다발 / 농담 / 엔틱한 게 좋아 / 고독의 즐거움 / 메리 포핀스 * 손글씨에 어울리는 그림 그리기 * 프레임을 만들어 글귀 모양내기
3. 일정한 크기로 단정하게 쓰기 좋은 플러스펜 키다리 아저씨 /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 보이나요?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 헤세의 사랑 / 봄의 정원으로 오라 / 신데렐라 / 그 사람이 생각나면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그리스인 조르바 / 비긴 어게인 * 글자를 그림으로 표현하기
4. 날카로우면서도 매끄러운 두 얼굴의 만년필 기러기 / 그리움은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 헬프 / 데미안 / 오월 /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 /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카모메 식당 / 하소연 * 만년필로 물 번짐 효과내기
5. 글씨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지그펜 시간아 천천히 / 오만과 편견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500일의 썸머 / 몸에 좋은 생각 / 모모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낙하하는 저녁 / 밤 하늘 아래 / 내가 만일 / 빗속에서
6. 벼루도 먹도 없이 들고 다니는 붓펜 비포 선라이즈 / 생각이 나서 / 마음사전 / 청춘 / 꽃처럼 한 철만 사랑해줄 건가요 / 가만히 거닐다 / 앙드레 말로 / 안나 카레니나 / 죽은 시인의 사회 / 새벽 * 필압으로 쓰기와 눕혀 쓰기 * 구도 바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