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교실_초급반
1:1 과외를 받듯 쉽고 재미있게 타로를 배울 수 있는 《타로 교실》의 초급반 편. 이제 타로는 토정비결이나 사주처럼, 궁금하고 답답한 일이 있을 때 일상적으로 찾게 되는 참새방앗간 같은 곳이 되었다. 어떤 사람은 용하다는 타로 마스터를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받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점괘를 풀어보기도 한다. 그러나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받기에는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고, 인터넷으로 보는 타로는 뭔가 애매모호한 말만 적혀 있어 더 답답증이 일기 일쑤다.
《타로 교실_초급반》은 그러한 사람들 중에서도 타로 초심자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 타로점을 보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연애운과 재물운을 중심으로 타로 카드를 해석해놓아, 모든 사람이 타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꽃을 주제로 한 플로니스타를 사용하여 이미지만으로도 상큼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드마다 별점을 매겨 직관적으로 카드를 해석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한 순간,
타로로 인생의 조언을 얻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타로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타로를 봐주는 카페가 우후준순 생겨나고, 단골손님을 위해 타로점을 서비스하는 바가 생기는가 하면, 사무실을 차려놓고 전문적으로 타로점을 봐주는 곳도 많이 존재한다. 우리 일상에 타로가 스며든 것은 몇 년 되지 않았지만 사실 타로는 600여 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 긴 시간 동안 의미가 쌓이고 쌓여 오늘날의 우리에게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다. 모든 문제의 답은 자기 안에 있지만 타로는 1%의 확신을 가지고 싶을 때 나아갈 길을 명확하게 보여주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싶을 때 상담자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이 책에서 그러한 타로를 좀 더 친밀하게 접하고 스스로 타로 마스터가 될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타로 과외 선생이
조곤조곤 가르쳐주는 타로 카드의 비밀
책의 저자는 타로 리더로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고, 제자를 길러낸 베테랑이다. 또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애매하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하고 명쾌하게 해설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저자가 마치 옆에 있는 것처럼 조곤조곤 타로 카드에 대해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정말 과외를 받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특히 《타로 교실_초급반》에서는 78장의 카드를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기초를 쌓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궁금할 때마다 펼쳐보는
‘타로 해석’의 족보 같은 책!
전자책의 목차에는 인덱스 기능이 있기 때문에 카드의 이름을 누르면 해당 카드의 해석을 바로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종이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이다. 해당 페이지를 찾으려고 책을 뒤적거릴 필요 없이, 카드별로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기능은 타로를 마스터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원하는 부분을 빠르고 간편하게 찾아보며 복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무거운 책을 갖고 자리 잡고 앉아 공부할 필요 없이 《타로 교실》로 침대 위에서, 복잡한 전철 안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면서 쉽게 타로를 접할 수 있다.
*이런 독자에게 <타로 교실_초급반>을 권합니다
√ 타로를 공부해보려 했으나, 덱만 사놓고 번번이 실패한 중도 포기자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순간에 타로의 도움을 얻고 싶은 타로 초심자
√ 타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호기심을 느끼는 타로 생초보
√ 연애, 재물, 적성에 대해 1%의 확신이 필요한 고민만발 청춘남녀
√ 타로에 대해 아는 척 좀 하면서 호감을 사고자 하는 작업남, 작업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