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

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

저자
송숙희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11-03-28
등록일
2012-05-1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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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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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나만의 이야기’로 세상을 감동시켜라’

스토리텔링 전문 코치가 제안하는, 모닝페이지로 실천하는 자서전쓰기




대학입시 논술시험에서 입학사정관을 감동시키는 것도 ‘자신만의 이야기’라는 기사(「‘나만의 이야기’로 입학사정관을 감동시켜라」_『조선일보』2009. 10.7.)가 보도된 바 있다. 블로그, 카페,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1인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자신만의 글쓰기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대두되고 있고, 한편에선『조선일보』『신동아』등을 비롯한 각종 매체들은 앞 다퉈 억대의 상금을 내걸고 논픽션 작품 공모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책이 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거나, 혹은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쓰면 열댓 권은 나올 거라고 장담하면서도 막상 책상 앞에선 단 한 줄도 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들을 위해 스토리텔링 전문 코치 송숙희가『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를 펴냈다. 기업체 스토리텔링 전문 코치로 활동하며 『당신의 책을 가져라』『고객을 유혹하는 마케팅 글쓰기』를 비롯한 다수의 글쓰기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든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간 축적된 스토리텔링 노하우와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위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고 언론이 찾고 주목하는 이야기를 가진 개인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풍부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이를 입증해보이고 있다. 그 방법론으로 저자가 제시하는 것이 ‘모닝페이지’이다.

모닝페이지란 매일 아침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잠재되어 있던 창조성을 발현하는 창의력 계발법인데 저자는 이를 자서전쓰기에 잘 접목하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카페 ‘빵굽는타자기’와 ‘토즈 책쓰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학생들에게 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를 코칭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도 이 방법을 실천하며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기록해나가고 있다. 또한 이 책 끝부분에는 매일 아침 내면을 탐구하고 기록해볼 수 있는 질문지 형식의 부록이 곁들여져 누구나 손쉽게 자서전쓰기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자서전쓰기라는 대업에 한 발 다가서게 할 것이다.





스토리 마케팅의 시대 ‘스토리에이지’에 주목받는 당신의 생존병기



비즈니스 라이터 겸 칼럼니스트, 콘텐츠 프로덕션의 대표와 여성잡지 편집장, 여성 포털사이트 팟찌닷컴의 콘텐츠 디렉터, 인터넷쇼핑몰 마케터, 출판기획자를 거치는 동안 매혹적인 글쓰기의 힘과 영향력을 깨달은 저자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기’라는 화두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롯데홈쇼핑, 현대중공업, 카이스트 등 국내 유수 기업과 대학, 자치단체 등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코리아인터넷닷컴, 기업체 사보 등에 칼럼을 연재하고 『월간중앙』을 비롯한 각종 잡지에 기고를 하는 등 다양한 쓰기 방법론을 연구해온 저자는 오늘날과 같은 전방위적으로 요구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시대를 ‘스토리에이지’라고 단언한다. 일례로 마트에만 가도 ‘청국장을 먹인 닭이 낳은 달걀’, ‘푸른 목장에서 방목하여 기른 닭이 낳은 달걀’, ‘키토산이 함유된 달걀’ 등 일반 달걀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웃돈을 주고 사면서도 명분만 충분하다면 아까워하지 않는 시대, 그야말로 달걀 하나를 두고도 할 얘기가 많은 시대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스스로 포장할 것을 제안한다. 누구나 자기 안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이상의 이야기가 있으며 평범해 보이는 이야기 속에서 오히려 특별한 의미를 건져 올릴 수 있고, 이 이야기를 바이러스처럼 퍼뜨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광고나 영화, 책, 모든 매체들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원하고, 평범한 이야기가 팔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 취임 직후의 연설로 감동을 주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스탠퍼드대학 졸업식에서의 명연설로 더욱 유명세를 탄 애플의 스티브 잡스, 심지어 섹스스캔들로 물의를 일으켰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까지도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씀으로써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새로이 각인시켰다. 이런 유명인사들은 덜 알려졌던 유년시절이나, 자신의 상처와 심지어 치부까지도 대중들에게 솔직하게 고백함으로써 자신을 더욱 그럴싸하게 포장할 수 있었고 더욱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렇다고 자서전이 유명인사들만의 전유물이란 것은 아니다. 『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는 평범한 이들이 저마다 나이테처럼 내면에 기록된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 이야기를 어떻게 활용하여 대중들 사이에 회자시킬 수 있을지 구체적인 비법과 기술들을 상세하게 제시함으로써, 저명한 인사들처럼 자신만의 이야기를 바이러스처럼 전파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할 것이다.





소중한 내 삶의 기록을 한 편의 자서전으로 완성시키는 실천 매뉴얼



이 책에서 일단 자서전쓰기의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모닝페이지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원래 모닝페이지란, 줄리아 카메론이『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에서 제안한 창의력 계발법으로서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끼적여보는 3페이지 가량의 분량의 글을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는 자신의 정신상태를 추적해보고 이때 떠오른 아이디어나 제기된 문제가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무의식 속에서 움직이게 되면 내재되어 있는 창의력이 발현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모닝페이지를 자서전쓰기에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떠오르는 생각을 적는다는 막연함을 극복하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고 나아가 자서전을 완성할 수 있는 10개군 354개로 이루어진 질문들이다. ‘파노라마처럼 돌아보는 나의 삶’, ‘나 어렸을 때는, 밤새 한 뼘씩 나를 자라게 했던 성장통들’, ‘사랑과 결혼, 가족 이야기’, ‘또 다른 가족 친구와 동료, 선후배 그리고 이웃’, ‘재능과 능력 혹은 지식과 커리어에 대해’, ‘인생을 지배한 것들에 대해’, ‘기억 한 구석에 잠들어 있는 나의 꿈’, ‘이제 나는 이렇게 살아야겠다’, ‘내가 나에게 묻기를’, ‘잊고 있었던 저녁’ 등의 질문들을 통해 과거의 경험들을 차례로 반추하고 기록하다보면 어느새 자서전을 쓸 수 있는 충분한 이야깃거리를 모을 수 있게 된다. 『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는 매일 아침 쓸 수 있는 부록노트를 함께 구성하여 자칫 결심에 그치고 말 자서전쓰기를 곧바로 실천과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논술 준비생, 취업준비생, 공모전 응모자 등

글쓰기로 성공하고자 희망하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




대입시에서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승부를 보아야 하는 전국의 50만 취업 준비생, 그리고 각종 문예지와 일간지의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응모자들뿐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저자는 직접 경험해왔고 현재도 실천하고 있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자료 수집 단계부터 집필 단계, 종이책과 전자책 출간을 비롯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파하는 단계까지 저자의 직접 경험이 깃들여진 상세한 설명과 실천적 지침으로 많은 독자들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실제로 평범한 자신의 이야기를 출간하여 화제를 모았던 이들의 풍부한 사례들은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다.

『모닝페이지로 자서전쓰기』는 사람의 인생은 누군가를 막론하고 하나의 멋진 스토리라는 개념에 매료되어 미디어 현장을 무대로 이야기를 발견하고 이야기를 짓고 이야기를 전파하는 스토리텔러로 살아온 저자의 이십여 년의 경험의 산물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고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대로 따른다면 누구든 자신의 이야기를 남들이 알아서 퍼뜨려주는 신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그리하여 누구나 성공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설 수 달리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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