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마케팅 혁명
새로운 소셜 웹 시대, 마케팅의 미래를 말한다!
웹2.0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소비자 주권시대로 돌입한 지금, 기업들의 웹마케팅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이 책은 평범한 인터넷 이용자들에 의해 제품과 서비스가 평가되는 시대에 기업 마케팅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이 된 웹마케팅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년 동안 12명의 마케팅 연구자와 10명의 산업전문가들이 다양한 변화 중에서 특히 중요한 6가지의 트렌드를 중심으로 집중해 토의한 내용을 정리해 내놓은 것이다.
서비스나 제품의 기획, 판매 및 고객유지 단계에서 프로슈머의 역할 및 롱테일 시장 공략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에 이 책은 향후 인터넷마케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에는 변해가는 소비자의 유형에서부터 고객과의 관계를 장악할 수 있는 인터넷마케팅법, 웹마케팅의 핵심인 검색, 온라인 광장 블로그, 고객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웹로그, 무섭게 확대되고 있는 전자상거래에 이르기까지 웹마케팅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또한 2000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하이테크 마케팅과 관련해 소비자들은 물론 시장과 산업, 기업과 경쟁에서 일어난 변화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하이테크마케팅의 흐름까지도 읽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저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마케팅 학자들답게 한국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행태와 한국 기업의 마케팅 활동 전반을 상세하게 꿰뚫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웹의 진화에 따른 새로운 마케팅 방식은 성공적인 마케팅 공식을 갈구하는 기업들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웹의 진화에 따른 새로운 웹마케팅 전략과 방식!
이 책은 총6개의 메가트렌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메가트렌드에서는 새로운 소비유형의 등장에 관한 소비자 2.0을 살펴봤다. 기업의 생존 DNA인 프로슈머, 소비자를 기업의 문제 해결에 참여시키는 크라우드소싱, 동호회와 커뮤니티, 필요한 정보가 알아서 찾아오는 RSS 등 변화하고 있는 소비유형과 소비자에 대해 알아봤다. 두 번째 메가트랜드는 인터넷마케팅 2.0에 관한 것으로 SNS, 친구 따라 제품을 사는 네트워크 효과, 입소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성공 사례인 트위터에 대해 다루었다. 여기에서는 이제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마케팅하기 위해 고객과의 관계를 장악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세 번째 메가트랜드는 웹마케팅에 날개를 달아주는 검색 2.0에 대해 살펴봤다. 사람처럼 생각하는 시맨틱 웹, 검색엔진 마케팅의 핵심인 키워드, 사이트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랜딩페이지 등에 관해 알아봤다.
네 번째 메가트랜드는 지상 최대의 온라인 광장, 블로그이다. 전 세계를 휩쓴 블로그와 홈페이지의 차이를 설명하고, 블로그 마케팅과 UCC 마케팅의 효과도 살펴봤다. 또한 꼭 알아둬야 할 블로그 용어도 소개하고 있어 유용하다. 다섯 번째 메가트랜드는 웹로그 2.0으로, 방문객 분석과 이탈의 원인을 살펴보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마지막 메가트랜드는 전자상거래 2.0에 관한 것으로, 최초의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에서 하이브리드몰 11번가까지의 전자상거래 역사와 종류를 알아봤다. 또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B2B시장에 대해서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