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작하라
부자가 되려면 직장을 떠나라!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용불안감이 팽배해지면서 일찌감치 창업을 해 업계의 독보적인 CEO를 꿈꾸는 젊은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바늘구멍보다 뚫기 힘들다’는 취업 상황도 이들을 창업전선으로 내몰고 있다.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특단의 대책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다. 사회의 고용 시스템이 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내가 나를 고용해야 한다. 즉 창업의 길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창업이란 얼마나 매력적인 전문 분야이며, 평생직업인가! 정년도 없고 상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으며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한 회사를 운영하는 당당한 CEO가 되는 길, 그것이 바로 창업이다. 창업을 통해 일에 대한 보람과 성취감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유라는 귀중한 선물까지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창업을 꿈꾸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만나 상담하고 성공으로 이끈, 한 창업 전문 상담사가 그의 경험을 엮은 창업 지침서다. 창업으로 승부를 걸려는 젊은이들에게 저자가 제시하는 노하우는 성공창업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다.
취업만이 살 길이 아니다, 이제 창업으로 도전하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2004년 8월과 2005년 2월 대학과 전문대를 졸업한 52만 7천876명 중 취업자가 31만 7천514명으로 취업률은 66.8%였다.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56.4%, 전문대생이 77.2%로 전년보다 각각 2.8%p와 2.5%p 떨어졌다. 취업 실태를 분석해 봐도 취업자 10명 중 1명이 학원강사일 정도로 고용의 질 또한 좋지 않다.
'과연 회사에 다니는 것만이 능사일까'란 회의가 들 법도 하다. 어차피 사오정, 오륙도로 직장에서 내몰릴 바에야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창업을 해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창업이 패기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시장분석이나 계획 없이 무작정 창업을 하게 될 경우 자본이나 경험의 부족 등 여러 장벽에 부딪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수많은 창업 관련 상담을 해온 창업 전문 상담사가 저술한 이 책은 창업으로 성공한 청년사업가들의 공통점에서부터 공동창업을 할 경우의 기술, 그리고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무적인 실행방안에 이르기까지 청년창업으로 성공에 이르는 모든 길을 담고 있다.
한 권으로 읽는 성공창업의 로드맵!
먼저 1장에서는 자기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재테크가 아닌 비즈니스로서의 창업이 가져다줄 자유에 대한 설명한다. 2장에서는 서비스 정신과 고객관리, 리더십과 인맥 등이 성공창업의 핵심 요소임을 사례로 들어 서술하고 있다. 3장에서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실전 지침을 제시한다. 4장에서는 동업, 즉 공동창업을 할 때 명심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한편 5장에서는 창업의 성패를 가르는 업종 선정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했다. 6장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입지조사, 상권조사, 경쟁점조사 등 본격 실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에서는 창업 관련 인허가, 세무, 계약, 자금 등 창업의 관문을 여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창업의 성공열쇠인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