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덩어리
프러시아 군의 점령 아래 있는 루앙 시의 유력자 몇 명이 은밀히르아브르에의 달출을 기도아여 이동 허가증을 입수했다.
로아조 부부, 칼레마동 부부. 우베르 드 프레빌 백작 부부 등과 코르뉴데와 수녀 두 사람 그리고 창녀-불드 쉬프는 함께 마차를 타고 떠난다.
토트시에서 장교의 짖궂은 요청을 안 들으면 일행을 죽이겠다고 협박을 한다.
일행들을 구하기 위해서 마지못해 응하는 그녀였지만 그녀의 덕분에 무사히 루앙시를 벗어 나게 되는 일행은 그녀을 비난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