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19년 『조선독립선언서』(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해로 망명한 작가 이광수의 소설집. 그는 1907년 학비를 마련하여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명치학원 중학부 3학년에 편입하여 홍벽초·문일평 등과 '소년회'를 조직하고, 회람지 『소년』을 발행하여 시·논설 등을 발표하였다. 그의 저서로는 <무정>, <단종애사>, <사랑의 다각형>, <인생의 향기> 등이 있다.
저자소개
1905년 일진회의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일본에 건너감. 1907년 학비를 마련하여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명치학원 중학부 3학년에 편입. 홍벽초·문일평 등과 '소년회'를 조직하고, 회람지 『소년』을 발행하여 시·논설 등을 발표.
1917년 장편『무정』을 『매일신보』에 연재하면서 와세다대학철학과에 특대생으로 진학. 1919년 『조선독립선언서』(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해로 망명. 『창조』지 2호 동인.
1921년 『개벽』지에 논문「소년에게」를 발표하여 입건. 1924년 장편 『허생전』을 시문사(시문사)에서 간행. 『금십자가』『재생』을 동아일보에 연재. 단편 「H군을 생각하고」 「어떤 아침」「혈서」등 발표.
1930년 3부작 『군중』『혁명가의 아내』『사랑의 다각형』『삼봉이네 집』을 동아일보에 연재. 『충무공 유적 순례』발표. 1933년 조선일보에 『유정』연재.
1936년 도일하여 일본의 유수 작가들을 만남. 6월 귀국 후 홍지 출판사를 개업하고 단편 「인생의 향기」를 발표. 『이차돈의 사』연재를 끝내고 『애욕의 피안』을 조선일보에 연재.
1941년 동우회 사건이 경성고등법원 상고심에서 전원 무죄판결. 12월 각지를 순회하며 친일 연설. 1947년 『돌베개』『도산 안창호』집필. 『꿈』『나』『백범일지』등을 발표.
1950년 장편 『서울』을 『태양신문』에 연재. 시「구더기와 개미」를 『희망』에 발표. 7월21일 북괴에 납치된 후 생사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