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람쥐, 토끼, 병아리, 고양이, 돼지 등은 어떤 음식을 좋아할까요? 또 음식을 먹을 때 어떤 소리를 낼까요? 동화가 재미있는 문답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해 보세요.

군더더기 없는 짧은 문장은 시를 읊듯, 노래를 하듯 아이들의 입안에서 맴돌 것입니다. 동물들이 하나씩 나와 모두 모여 맛있게 밥을 먹는 모습, 보기만 해도 즐겁지요. 동물들의 걸음걸이를 멋지게 표현한 음악이 또한 인상적인 동화입니다.

저자소개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198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굴렁쇠」가 당선되었고, 1994년 눈높이아동문학상에 동시「큰 나무 아래 작은 풀잎」이, 새벗문학상에는 동시「긴 이름을 가진 아이」가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 삼성문학상에 장편동화『꿈을 찾아 한 걸음씩』이 당선되어 동화를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 동시집『큰 나무 아래 작은 풀잎』, 동화집『그냥 갈까, 아니아니 손잡고 가자』,『행복한 강아지 뭉치』,『꿈을 찾아 한 걸음씩』,『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초록뿔 도깨비의 채소밭』,『야옹이와 노란 털실』등이 있습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