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물레 앞에서 웃저고리를 벗고 반나체로 책을 읽고 있는 간디.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간디는 이처럼 청빈함과 함께, 조국 인도의 독립을 위해 비폭력 항쟁을 해온 모습이다. 이 책은 인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간디의 자서전이다.
『간디 자서전』은 비폭력주의를 표방하고 인도 독립의 나아갈 방향을 밝힌 간디의 삶과 사상, 업적이 `출생과 가문`부터 `이별의 말` 까지 5부로 나뉘어 그려져 있다. 인도의 정치가이자 법률가였던 그는 20여년 동안 백인에 의한 인도인 학대에 대해 항쟁했고, 반영 불복종의 폭탄 선언과 동시에 민족적 비폭력 저항을 시작했다. 체포와 단식을 겪으며 반영 운동을 이끈 간디는 1947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획득하게 되자 종교간의 불화를 제거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시인 타고르는 그에게 '마하트마(위대한 넋)'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 이름은 그의 생시와 사후에 걸쳐 통용됐고, 그의 본명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를 완전히 가려버렸다. 그는 1925년에 쓴 자서전의 제목을 『나의 진리 실험 이야기』라고 달았으며, 인도인 특유의 종교적 감수성, 인도의 정신주의, 오랜 식민지 생활에 깊이 밴 가난, 유서 깊은 인종분리 정책인 카스트 제도까지도 나타나 있다.
저자소개
1990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 경영대학원(MBA)에서 국제금융을 전공했다. 1992년 한국종합금융㈜ 증권신탁부 인수팀에 입사한 이래 1999년까지 국제투자팀, 자본시장팀, 국제금융팀 등에서 주로 해외 영업 부문 업무를 담당했다. 동 회사 재직중 재정경제원 자금시장과에 파견 근무를 하기도 했으며, 기타 러시아 Rossiyskiy Kredit Bank와 필리핀 All Asia Capital and Trust Corp.에서 OJT과정을 이수했다.
목차
제4부
1. 사랑의 공적은 상실되는가
2. 아시아에서 온 독재자들
3. 모욕을 참음
4. 활기를 주는 희생정신
5. 자기 반성의 결과
6. 채식주의에 대한 희생
7. 地와 水의 치료법의 실험
8. 경 고
9. 부당한 권력과의 투쟁
10. 성스러운 희생과 고행
11. 유럽인들과의 밀접한 접촉
12. 「인디안 오피니언」지
13. 쿨리의 구역이냐 아니면 유태인의 거리냐
14. 페스트 Ⅰ
15. 페스트 Ⅱ
16. 화염에 싸인 그 구역
17. 신비한 매력을 지닌 책
18. ??스에 정착함
19. 첫날밤
20. 폴락이 과감하게 참여하다
21. 신은 보호해 주신다
22. 가정을 일별(一瞥)함
23. 줄루족의 반란
24. 나의 마음을 탐색함
25. 사탸그라하의 탄생
26. 식사에 대한 보다 세밀한 실험
27. 카스투르바이의 용기
28. 집안에서의 사탸그라하
29. 보다 자제하는 생활로
30. 단식
31. 교사로서
32. 정규교육과정
33. 정신교육
34. 밀들 속의 가라지
35. 고행으로서의 단식
36. 고칼을 만나기 위하여
37. 나도 전쟁에 참여함
38. 정신적인 딜레마
39. 축소판 사탸그라하
40. 고칼의 자선심
41. 늑막염의 치료
42. 귀국길에
43. 법정에 대한 몇 가지 회상
제5부
1. 첫경험
2. 푸나에서 고칼과 함께
3. 그것은 위협이었던가?
4. 샨티니케탄
5. 삼등 여객의 비애
6. 인도봉사협회
7. 아쉬람의 건립
8. 始初에
9. 계약노동자 이민의 폐지
10. 인디고〔남색물감〕소작인의 애로사항
11. 다정한 비하르 사람들
12. 아힝사〔비폭력〕의 워리로 대결함
13. 철회된 소송사건
14. 활동방법
15. 동지들
16. 농촌에 파묻혀
17. 주 지사가 선량할 때
18. 노동자들과의 접촉
19. 아쉬람에 대하여
20. 단식
21. 케다 사탸그라하
22. '양파 도둑'
23. 케다 사탸그라하운동의 결말
24. 단결에로 향한 열망
25. 新兵 모집운동
26. 죽음의 문턱에서
27. 로와라트 법안과 내가 궁지에 봉착함
28. 감격할 만한 광경 !
29. 그 기념할 만한 週日 Ⅰ
30. 그 기념할 만한 週日 Ⅱ
31. '히말라야적 오산'
32.「나바지반」과 「영 인디아」
33. 판잡 주에서
34. 킬라파트문제와 암소 보호
35. 암리차르 국민회의파 연차대회
36. 국민회의파에 적극 참여함
37. 카디의 탄생
38. 마침내 창설되다
39. 유익한 대화
40. 절정에 달함
41. 나그푸르에서
이별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