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메타포와 언어창조 - 안정환의 '보이는 것은 아주 작다' 이 시집은 독자의 정서에 호소하려고 애쓴 이미지의 연결이 메타포가 되어 연상과 심상을 자극함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느끼게 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시에서 안정환 시인의 조형성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시인 안정환은 계간 <문학과 의식>으로 등단하여 이번 시집 <보이는 것은 아주 작다>가 첫시집이다. '90년대'동인이며 사화집으로 <아름다운 힘은 아름다운 힘을 부른다><나귀를 생각하면 모과가 생각난다>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