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스라엘의 세계 최고의 풍자 유머 작가이자 미술사가인 에프라임 키숀의 작품으로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책의 제목인 '개를 위한 스테이크'를 비롯하여 '개처럼 짖는 이웃 사나이', 나는 아들에게 지고 싶다', 매일 먹는 계란 박숙은 너무 지겨워'등의 39편의 단편들이 들어있다.
이 모든 이야기는 한 괴짜가족의 일상을 벗어난 이야기이다. 좌충우돌의 아버지에서 잘나신 마나님, 평범하지 않은 아들과 딸, 그리고 애완견까지… 이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정신없이 진행되지만 우리에게 웃음을 가져다 준다.
풍자적인 유머와는 어울리지 않는 아름다운 삽화가 담겨있어 매우 감각적인 느낌도 든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지만 웃음이 멈출때 쯤이면 가슴 한 구석에 뭔가가 들어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감동을 주는 것도 잊지 않고 있는 책이다.
각박해져가는만 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여러분에게 선사할 것이라 믿는다.
저자소개
192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태생. 이스라엘 최고의 미술사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풍자 유머작가이다. 2001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라있다.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 갇혀 있던 불행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
나이 : 1924년생
출생지 :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종 : 유태인
전공 : 미술사
가족 : 잘나신 아내와
못 말리는 아들 둘, 딸 하나, 손자 넷
현주소 : 이스라엘
언어 : 히브리어
악몽 : 나치의 강제 수용소
특기 : 웃기기, 비꼬기, 참기
작품 : 50여 권의 소설, 희곡, 코미디, 시나리오 등등
지위 : 이스라엘 최고의 유머 작가
세계 최고의 풍자 작가
대표 작품집 : <뒤돌아봐요, 로트 부인>, <미안하지만 우리가 이겼어>, <가족>
대표 희곡 : <신분증>, <법정의 친구들>, <그것은 종달새였다>
대표 시나리오 : <경찰관>, <샬라>
촌평 : 전세계로 4천2백 만 부나 책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
목차
개를 위한 스테이크
고무 젖꼭지 체치
은빛, 오!은빛!
울 아들은 늘 정확한 시간에 자러 간다?
변덕스러운 날, 우산들의 반역
양탄자에게 오줌을 싸는 개
빨래 말리기 소동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고양이를 위한 가장 비싼 젖병
가로줄 무늬의 추잉검
세탁기는 자유를 원한다
연극 공연은 그때만 재미있다
개처럼 짖는 이웃 사나이
족보 있는 놈을 데려오기 위해서
개 조련사는 이해하지 못한다
생쥐가 없으면 잠을 못 자!
라디오와 면도기의 상관 관계
아이들은 그저 모으고 싶을 뿐이다
머리로 하는 포커 게임
딸과 함께 연극을 본다는 건…
나는 아들에게 지고 싶다
꼬마 전투 부대의 습격
초콜릿에 왜 곰팡이가 생겼을 까
모든 수캐들이 사라졌다!
고집불통 당나귀 길들이기
벽을 덮는 거대한 그림
'안녕' 소리만 못하는 앵무새
뉴욕에서는 가로등을 주차장으로 쓴다
매일 먹는 계란 반숙은 너무 지겨워!
개미와의 쓸데없는 전쟁
내 편지를 훔쳐 가는아이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법
진짜 우주 비행사의 복장
신동과 바보 사이
유치원에 가는 게 왜 싫어?
중요한 건 카카오를 마시는 일이다
절대로 아이들과 전화하지 말 것
비닐 봉지에 포장된 아이
변기에 빠진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