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가져간 내 마음 오늘도 안녕한가요
작은 종지가 담아낸 하늘빛 사랑 내 먼 과거에 한 사람이 있어. 노랑처럼 깨끗하게 행복했었지. 별 기쁨 없이 슬프게만 보냈는 걸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게 다 행복이었어… 사랑의 아픔을 투명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김병화의 시집. 시인 특유의 따듯한 시선이 돋보이는 이 시집은 이별의 고통을 역설적인 희망으로 변주한다.
1972년 서울 출생. 경희대 환경학과 재학중.
제1장 내가 그대를 사랑한다 함은 제2장 그대 떠난 후 제3장 행복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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