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꽃으로 피어나다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다》
― 결핍을 딛고, 사랑과 배움으로 다시 서다
한정임 작가의 삶은 결핍과 외로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교복조차 입지 못한 소녀 시절, 외가의 품에서 배운 오유지족(吾唯知足)의 지혜, 호랑이 같은 근검의 가르침, 그리고 다시 책을 잡고 배움에 도전한 용기까지. 그녀의 이야기는 한 개인의 자전적 기록을 넘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처와 회복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20년간의 직장 생활과 봉사, 강의 현장을 통해 작가는 “사람을 남기는 리더십”과 “작은 손길이 생명을 살린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또한 검정고시와 대학·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배움은 늦어도 헛되지 않음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이 책은 결핍을 탓하기보다 그것을 단단한 뿌리로 삼아 희망의 꽃을 피워낸 한 여성의 삶의 고백이자, 오늘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를 향한 따뜻한 응원입니다. 살며·사랑하며·배우며라는 세 단어로 자신의 길을 붙잡아 온 작가의 고백은, 독자에게도 다시 일어설 용기를 선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