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화로 읽는 김수환 추기경의 삶과 꿈 그리고 사랑! 신부 말고 신랑이 되고 싶단 말이에요1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은 평범하기만 했어요. 기도 시간이면 엄마 등에 기대어 졸기 일쑤였고, 신부가 되기 싫어 학교에서 퇴학당할 꾀를 내기도 했지요. 이 책은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비롯해 추기경이 되기까지의 시련과 과정,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을 실천했던 추기경의 삶을 동화로 엮은 것입니다......이하생략
저자소개
이 책에 글을 쓴 선생님이 어린 시절 많이 읽은 책은 창작 동화와 위인전이었답니다. 창작 동화를 읽을 때는 나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겠다고 다짐하고, 위인전을 읽을 때는 나도 이런 어려운 조건을 극복하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답니다. 그래서 ‘타고난 마음도 넓고 따스하게 바꿀 수 있다’고 박박 우기며 그런 이야기를 쓰는 동화 작가가 되었답니다. 김수환 추기경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쓰면서 마음 부자의 삶이 많은 사람을 위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어 기쁘다고 합니다......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