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한국전쟁 3권
북한군 815군단을 집어삼킨 M85 13만 발!
서부전선 MLRS가 총동원된 화력역습 <벼락>!
“전방에 적 땅크 출현! 맙소사, 수십 아니 수백!!!!”
<한제국건국사>, <데프콘 2부>의 작가 윤민혁의 신작. 한 민족끼리의 전쟁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쟁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전쟁소설. 1개 중대의 시선으로 소설을 전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201X년 9월 5일 새벽, 체제유지에 위협을 느낀 북한은 남한과 함께 멸망할 목적으로 총력을 기울여 남침을 시작한다. 전역을 앞둔 권경준 병장, 최초로 기계화부대 여성 소대장이 된 김주현 소위, 김혜진과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김판규 상병 등이 주요 등장인물.
데프콘 3와 동시에 전투준비태세에 들어간 80기계화보병여단 장병들은 적 특작부대가 타고 온 An-2기를 K-3 한국형 보병전투장갑차의 대공사격으로 저지한다. 그리고 상부의 명령에 의해 김포반도에 침투한 북한군 기계화부대를 저지하러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