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한국전쟁 4권
<한제국건국사>와 <데프콘 2부>의 작가 윤민혁의 신작 전쟁소설. 같은 민족끼리 서로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남북한간의 전쟁을 소설로 다루어 전쟁의 진상과 왜 피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김포조각공원에서 지원군을 기다리는 해병 1연대, 피난길에 화학무기로 숨진 민간인들……. 화학무기로 오염된 서산과 충주비행장. 김포로, 파주로, 북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125대대 3중대. 넓은 시점에서 전쟁을 조망하지 않고 전선에서 싸우는 1개 중대의 시점으로 제2차 한국전쟁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북한 사후경련! 국군 최정예 수기사 괴멸과 서부전선 붕괴 위기!
IS-3M, SG-43… 2차대전 유물까지 총동원한 북한군의 대역습!
“맙소사! 맹호부대가 당했다. 진짜 전쟁은 이제부터다!”
“강력한 사후경련이야. 북한군이 서부전정에서 시작했다는 반격은….”
그렇다면 공군이 북한군 주요 부대를 제압했다는 정보는 무엇이란 말인가!
북한이 숨겼던 용의 발톱!
적의 계책에 5군단, 6군단이 이미 호되게 당한 상태고, 자짓하면 서부전선을 잃을 수도 있다!
김포와 파주에서의 전토보다 치열한 격전이… 이제부터 진짜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