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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 쓰고 `앎`이라 읽는다
- 저자
- 김원규 저
- 출판사
- 좋은땅
- 출판일
- 2019-03-08
- 등록일
- 2019-06-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6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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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암이라는 큰 산을 만났다. 그 산은 너무도 험난하고, 도무지 정상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저자는 굴하지 않고, 암을 ‘앎’으로 바라보기로 했다. 암을 통해 인생의 참뜻을 깨닫고, 소중한 일상을 얻었다. 이처럼 저자는 생각의 전환에서 삶의 희망을 본다. 이제 암을 이겨 내는 과정에서 얻게 된 사랑을 타인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이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는 직장암 3기 진단을 받고 28번의 방사선치료와 경구항암제 복용 그리고 수술과 8차에 걸친 항암치료를 통해 암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였다. 그는 앞만 보고 달리던 어느 날 암이라는 큰 산을 만났지만, 그 산에 좌절하지 않고 그 산을 정복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다. 지금도 지속적인 치료의 과정을 겪고 있지만 암에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암을 이겨 내려 한다. 이 책은 암을 이겨 내는 과정 속에서 그가 받은 사랑을 나누어 주려고 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광주소망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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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추천의 글?5
추천의 한 줄?10
Prologue?13
01. 암이라고 쓰고 앎이라 읽는다 … 21
암은 앎이다?암입니다?암?암(癌)?착한 암?눈물?울부짖음?발버둥?암이라 불리는 난치병?암 진단?직장암?암이라 불리는 놈들?공짜와 선물?암 사랑하기?평생 친구?저는 왜 암에 걸렸을까요??손님 오셨습니다?내면의 변화?심은 대로 거둔다
02. 병원이 일상이 되다 … 41
입원?검진 순서?기다리는 사람들?담당 의사?북새통?7시간의 기다림?내 엉덩이?병기와 생존율?통원치료센터?Bed?잠?엎드려 눕기?병원 생활의 루틴?링거받침대?요양병원 사물함?병원의 언어?진료실?병원 가는 길?병원 가는 날?분업 시스템?MRI?CT?조영제?쿨프렙산?대장내시경?퇴원
〔나눔 1〕 나의 아버지 … 68
03. 치료제를 통해 회복되다 … 71
첫 대면?No pain! No Gain!?외과?치료의 광선?모의치료?새로 생긴 점?수액?채혈검사?알코올 솜?케모포트?항암약?면역주사?산쿠소패취?젤로다?진토제?면역보조제?항암약 처방?표적치료제?면역치료제
04. 달라진 내 몸 … 91
내 몸이 변한다 1?내 몸이 변한다 2?죽어간다?주렁주렁?소변줄?체온?장루?장루 복대?장루 풍선?장루 물품?화장실?무릎 꿇기?부종?입덧?탈모?설사?통증?마스크?방귀?미각
〔나눔 2〕 아버지 같은 나의 목사님 … 112
05. 음식과 밀당하기 … 115
반찬 투정 1?반찬 투정 2?죽겠다?음식?만찬?라면?만두?빵?밥?물?뷔페?설탕 NO! 밀가루 NO!?물 - 미음 - 죽 - 밥?영양 성분?음식쓰레기?음식 섭취?맛?병원 식당?뭐가 좋아요??암 환자 잔소리 메뉴판?여보, 미안해!
06. 마음 보듬어 주기 … 139
처음?고생?나나 되니까 암에 걸리는 거야!!!?직장에 핀 꽃?외로움?문자 한 통?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아프다는 것?면회?찾아옴?가발?긴장?믿음?자신감?무기력?불평?기억?익숙함?감정 조절?몸이 말한다?사랑의 빚?우리의 소원은 완치?고마워요?웃자! 웃자! 우짜짜!
〔나눔 3〕 나의 병상 1 … 164
07. 위급상황 … 167
응급실?합병증?질병의 뫼비우스 띠?수술 1?수술 2?수술실?엿장수 맘대로?가족대기실?낙상주의?경련?골절?화상?장폐색?요로폐색?열이 난다?감기?당?당 체크
08. 역할 감당하기 … 187
가족들의 고통?아픔은 대신할 수 없다?환자를 위한 기도?무소식이 희소식이다??덤으로 사는 인생 vs 1+1 인생?죽었다는 소문?소장?피로?스트레스?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한다?보호자?환자 보호자?부지런한 환자?환자 취급?일상생활?하루 30분?건강
09. 아는 것이 힘이다 … 205
암 박사?신문, 방송, 인터넷 이 자식들을……?진료비 5%?장루 환자?전기면도기?담배?술?손 닦기?수치 감소?파괴는 건설이다?고속철도?병원 셔틀버스?지옥?생명?고난의 연속?휴대폰과 암?태어난 날?나를 나타냄?삶은 살아가는 것이다?아직은 떠날 때가 아니다?이 또한 지나가리라?제발! 재발하지 마라!?내 인생의 기념비적 흔적
〔나눔 4〕 나의 병상 2 … 229
환자의 권리와 의무 그리고 책임 …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