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 - 3.1 운동 100주년 기념
3.1 운동 100주년 기념 심훈
일제강점기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일제시대때 학창시절을 보낸 선생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수탈에 분노하면서 독립운동의 의지를 불태웠을 것으로 보인다.
1915년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19년 3.1운동에 가담하여 투옥, 퇴학당했다.
그의 작품들에는 강한 민족의식과 휴머니즘이 담겨 있다.
"옥중에서 어머니께 올리는 글월"을 보면 선생이 조국 독립을 향한 강한의미와 염원을 엿볼 수 있다.
조선독립에 대한 열정은 출옥후 해외로 망명하여 유학하기로 결심한다.
만주로 건너가 신채호와 이회영을 만남으로 선생은 절대독립에 대한 각오를 다시금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1936년 9월 36세의 젊은 나이에 병을 얻어 요절하였다.
이 책에는 심훈의 소설, 편지, 수필, 시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