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각국의 옛 이야기 모음집 『옛 이야기로 읽는 세계』 시리즈 제 1권 ≪아이 러브 아시아≫.
이 시리즈는 전 세계의 옛 이야기 가운데 각 민족과 나라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이야기들만 가려 뽑아 대륙별로 묶어냈다. 옛 이야기 뒤에는 각 나라의 자연 환경과 문화 유적, 그리고 신기한 풍습 등의 정보를 곁들여 소개했다.
1권 <아이 러브 아시아>는 우리나라의 '아기장수 우뚜리'를 비롯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타이 등 아시아 14개국의 옛 이야기가 실렸다. 각 나라의 언어를 전공한 대학 교수들이 가려 뽑은 이야기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고쳐 썼다. 편안한 입말체의 글과 풍부한 색감의 그림은 신비롭고 환상이 가득한 아시아의 세계로 초대한다.
목차
서로 달라 풍요롭고 서로 닮아 행복한 세계
자랑스런 역사를 간직한 나라, 베트남-꾀꼬리 소녀 떰
욕심 없는 사람들의 나라, 캄보디아-궁전 안의 고양이와 궁전 밖의 개
가장 오염되지 않은 나라, 라오스-공작 깃털 옷을 입은 공주
자유와 미소의 나라, 타이-용의 후손 루엉
섬과 신들의 나라, 인도네시아-지팡이가 만든 발리 해협
거대한 자연 생태 박물관, 말레이시아-무덤 속에서 나온 아이
자연과 하나 되어 사는 나라, 필리핀-뱃속에 들어간 악마
영혼이 깨끗한 사람들의 나라, 인도-앵무새 힘슉
때묻지 않은 대초원의 나라, 몽골-울란바토르 이야기
13억 명이 사는 거대한 나라, 중국-순 임금님과 두 아내
동방의 아름다운 나라, 한국-아기장수 우뚜리
힘든 자연 환경을 딛고 일어선 나라, 일본-땅 속 나라에 간 화가
페르시아 제국의 영광을 간직한 날, 이란-대머리 핫산
동양과 서양 문화의 용광로, 터키-말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