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짱 친구짱
얼마 전부터 초등학교 교실에 토론식의 수업이 진행되면서 논리적으로 말하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생각은 머릿속에서 맴도는 데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꽤 많은 편이라고 한다. 인터넷 사용 등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인터넷 용어에 노출되어 있어 토막말 사용 등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서는 절대 올바른 토론 문화가 진행되기 어렵다. 말하기란 단시간에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말을 시작하는 나이에서부터, 엄마와 함께 시작되어야만 한다. 말하기 능력은 단시간에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하게 진행되어야만 한다. 말하기란 단시간에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논리적으로 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논리적인 사고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없는 논리적 말하기는 있을 수 없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우리 아이 말짱 친구짱은 논리적으로 말하는 아이가 학업은 물론 친구들 사이에도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요즘 아이들의 말하기 문제점과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논리적 말하기 놀이 방법도 마련해 놓았다. 논리적으로 말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논리적 사고력 방법과 기본 스피치 연습을 시작으로 다양한 놀이 방법 등은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또 성향별 의사 표현법에서는 아이들의 성향을 분석해 보고 문제점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 여아와 남아의 말하기 차이점, 학년별에 따른 논리적 말하기 공부 방법 등도 소개한다. 마지막 저자 후기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말하기를 꿈꾸며 엄마부터 아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솔선수범하여 논리적으로 말하도록 조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