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 저자
- 김명수
- 출판사
- 동광출판사
- 출판일
- 0000-00-00
- 등록일
- 2003-1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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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독일의 피셔 출판사에서 각 지역의 언어 전문가들이 각 나라에서 전해오는 그 나라의 민화를 채록하여 시리즈로 출간한 『세계의 민화』를 옮긴 것. 제4회 오늘의 작가상, 만해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인 김명수가 세계의 민화를 우리말로 옮기면서 다시 재편집해 내놓았다.
프랑스의 민화는 유럽 여러 나라의 민화와는 뚜렷이 구별되는 특색이 있다. 「 아버지의 유산」「네 바람의 어머니」「쌍둥이를 낳는 물고기」 등의 이야기들은 꿈과 소망이 환상이나 신비를 통해 해결되기보다는 바로 인간의 의지를 통해 성취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프랑스 대중들을 들겁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민화 속에는 각 나라의 문화와 풍습과 민중들의 삶이 녹아 있다. 그리고 오늘날 이 지구상에 한민족 국가로 존재해 온 보이지 않는 철학과 가치관이 응축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 나라에 소개되지 않았던 내용들을 주로 싣고 있으며, 쉬운 문장으로 서술하여 중학생과 아동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저자소개
197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제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1984년 신동엽창작기금을받음. 1992년 제7회 만해문학상 수상.
1980년 첫 시집 『월식』 간행. 1983년 두번째 시집 『하급반 교과서』 간행.1986년 세번째 시집 『피뢰침과 심장』 간행. 1991년 네번째 시집 『침엽수 지대』 간행. 다섯번째 시집 『바다의 눈』(창작과비평사 1995) 간행. 동화집으로 『해바라기 피는 계절』(창작과비평사 1987) 『달님과 다람쥐』, 역서로 『이웃들』 『문신이 새겨진 개』 『쥐』 『세계의 민화』『독수리와 비둘기』 『왕과 도둑』등이 있음.
목차
책머리에
부자와 가난뱅이
황금 섬의 공주
달이 붙잡은 구두쇠
여우와 임금님
볼랑도 씨의 숫염소
뿔 달린 왕
마법의 주문
니콜라우스
우물의 노래
네 바람의 어머니
악마의 방앗간
아버지의 유산
여명의 아이들
쌍둥이를 낳는 물고기
신기한 배나무
밀짚 다발
눈 아이
황금 사과
지빠귀와 여우
죽은 자를 위한 미사
상아로 만든 요술 방망이
사람으로 둔갑한 이리
하느님을 만난 베르나노알
고양이
물의 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