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통합도서관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아이 키우기는 인격 수양의 지름길이다!' 그만큼 '엄마'라는 자리가 참 어렵고도 힘든 자리임을 느낀다. 때로는 내가 제대로 키우지 못한 것 같은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땐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리면서 마음 아파하기도 했다. 처음엔 준비되지 않은 엄마로서 아이들을 마주하면서 의무감으로 키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키워줬다. 그리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를 잘 키우려면?

1. 공부할 것

엄마가 되기 전부터 육아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해 두면 더욱 좋지만, 준비 없이 엄마가 된 이상 늘 공부해서 엄마 스스로의 견해와 기준과 철학을 가지는 것이 좋다. 신문이나 자료 등을 스크랩 하고, 육아서에 나온 내용을 요약해 둔다. 또한 달마다 육아 플랜을 세워 두면 더욱 도움이 된다.

2. 관찰할 것

아이의 행동이나 말, 그리고 표정이나 생각 등 아이에 대한 모든 것을 관찰하는 시선을 가지면 아이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시작되면서 더욱 관심이 생긴다. 또 엄마의 부드러운 관심을 받을수록 아이들은 자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자신감을 갖게 된다.

3. 집중할 것

아이와 함께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 놀이를 할 때는 엄마의 머리 속에 다른 일들은 지워 버리고 그 놀이에 집중해 준다. 하루 종일 아이에게 집중하지는 못해도 하루 중에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투자하면 아이에게 집중력이 생길뿐더러 아이 혼자서라도 그 놀이를 연장시켜 놀게 된다.

4. 실천할 것

주변에 찾아보면 육아에 대한 자료나 정보는 항상 많다. 단지 그것들을 눈으로만 보고 따라해 보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미루지 말고 해 볼 수 있는 좋은 꺼리들이 있으면 그날의 육아 프로그램으로 삼고 직접 해 본다.

5. 감사할 것

엄마의 역할 중 가장 큰 역할은 바로 아이의 부족한 점을 알아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아이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며 그 모습을 감사할 때 그를 올바로 도와줄 수 있게 된다.

저자소개

연년생 두 아이를 둔 엄마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모습 하나하나, 생활 이모저모를 놓치지 않고 지켜보며 9권의 육아일기를 썼다. 또 자신의 육아 고민을 나누고자 엄마가 된 가까운 친구들에게 편지 형식으로 글을 띄우기 시작한 것이 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이제는 2000명의 회원이 읽는 '보금자리'라는 육아 정보지를 펴내며 많은 엄마들의 육아 조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천리안에 '육아전문정보'라는 사이트를 맡아 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면서 엄마들의 상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한국일보에 <육아일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KBS 제 3라디오의 <자녀교육 상담실>이라는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1.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은 전하자
1. 엄마 눈에 누가 있을까?
- 돈 안들이고 사랑을 고백하는 방법
2. 사랑을 전하는 타임 캡슐 이야기
- 타임 캡슐에 들어간 물건들
3. 흔적 남기기 - 육아 일기를 쓰자
- 육아 일기 쓰는 법
4. 한쪽 귀는 아이를 위한 것!
5. 아이의 손 높이에 맞춰 주기
- 잔소리 줄이는 법
6. 감정을 표현하는 엄마, 표현할 수 있는 아이
7. 연년생 엄마 되기
8.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요
9. 엄마, 나 아파요
10. 난, 엄마랑 잘래

2. 육아 플랜을 세우자
11. 오늘은 얘들하고 뭐 하지?
- 육아 플랜 짠 것
12. 돼지 잡는 날(?)은 신나요 - 우리 집 돼지 저금통
13. 어떻게 설명해 주면 이해할까?
14. 문방구에 가 보면
- 문방구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15. 책이 좋아요
- 책을 아끼게 하는 법
16. 책이랑 놀아요 - 입체적으로 읽어 주기
- 책을 읽어 줄 때 주의할 점
17. 왜 밥을 먹어야 하나요?
- 밥 먹기를 도와주려면
18. 재미있게 먹는 밥 이야기
- 밥 먹게 하는 이야기 하나, 둘, 셋
19. 왜 잠을 자야 해?
- 우리집 잠자는 의식
20. 뮤지컬식 말하기
21. 으라차차! 사과를 쪼개요
22. 옷 갈아 입기

3.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운다
23. 날마다 기절하는 엄마
- 아이들이 좋아하는 칭찬법
24. 팥돌이와 팥순이
- 아이가 할 수 있는 집안일
25. 입장 바꿔 생각하기
26. 간단한 과자 만들기
27. 주객 전도(?)
28. 아이만의 자유
29. 모아 주면 돈 되는 유산들
- 아이에게 취미를 심어 줄 수 있는 것들
30. 요리는 즐거워
- 아이를 요리에 동참시키기
31. 이건요~ 요래요
- 설명해 주면 흥미를 느끼는 것들
32. 백문이 불여일견 - 아이의 관심사를 좇아
- 아이의 관심사를 돕는 방법
33. 연관성 짓기
- 연관 지으면 좋은 꺼리들

4. 아이와 즐겁게 할 수 있는 놀이들
  34. 이불놀이
- 베개랑 이불이랑 놀아요
  35. 불쌍한 신문
  36. 외출이 즐거워요
- 지하철에서 재미있게 시간 보내는 법
  37. 걸으면서 놀아요
- 골목 지도 그리기
  38. 오물락 조물락 손가락 놀이
  39. 실험 정신
- 손쉽게 할 수 있는 실험들
40. 이걸로 무얼 만들까?
- 재활용품을 이용한 과학놀이
41. 보물 찾기
42. 마술사 같은 엄마
- 아이를 즐겁게 하는 간단한 마술
43. 악기 없이 음감 키우기
44. 자연에서 배워요
- 돌이랑 풀이랑 놀아요

5. 엄마가 아빠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
45. 우리 아빠 최고
46. 동생이 생겼어요
- 동생 때문에 생기는 일들
47. 큰아이 존중하기
- 큰아이 존중법
48. 싸움이 시작될 때
- 아이들이 싸울 땐
49. 엄마, 사이좋게 논다는 게 뭐야?
50. '내 꺼'와 '우리 꺼'
51. '바꾸자' 개념
52. '안돼!'라는 말 대신에
- 좀더 어린아이를 위한 금지법
53. '실수'와 '일부러'의 차이
- 혼낼 때는
54. 하나만 살 수 있어!
55. 이 멍청아! - 처음으로 나쁜 말을 배웠을 때
56. 이건 엄마가 갖다 버려
- 장난감을 치우게 하는 방법
57. 싸~악 싸~악, 윗니 아랫니 이 닦자
- 이를 처음 닦는 아이를 위해
58. 왜 아빠가 설거지 해?
59. 엄마는 여자, 아빠는 남자
- 유아기 성교육을 어떻게
60. 괜찮아, 조금 말랐어
- 대소변 가리기

6. 특별 메뉴, 아빠가 쓴 육아 일기
방문객 지침
외풍
타임 캡슐(2)
사나이가 되어라
아빠가 고치면 돼!
영재 교육
'…요?'
아빠 맞아?
음치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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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