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두 살이 지나면 아이들은 감정표현이 풍부해집니다. 표정과 몸짓으로 기쁨이나 슬픔을 표현할 줄 알며, 제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떼를 쓰면서 울기도 합니다. 또 어느 정도 집중할 수 있는 힘도 생겨 그림책을 펼쳐 보여 주면 몹시 즐거워 하지요. 너무 앞질러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도와 주세요!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가 무슨 말인가 걸어오면 따뜻한 음성으로 대답해주고 끄덕여 주세요
저자소개
좋은 책 속에는 보물섬으로 가는 지도가 숨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그 지도를 스스로 발견하게 되지요. 어린이들이 신나게 보고 꿈꿀 수 있는 책, 재미나게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책, 그래서 자기만의 세계를 키워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을 기획하고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모임이 보물섬입니다.
지금까지 만든 책으로는『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씨앗들은 느림보야』, 『딴지는 멋쟁이』, 『뚱보는 괴로워』, 『잠들 때 하나씩 들려주는 이야기』, 『숨은 쥐를 잡아라』, 『잠자는 공주』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