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직장인 시절부터 새벽에 일어나 독서하고 글을 썼다. 처음 조직을 벗어나서는 방황도 했지만,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와 부딪히며 지식의 모음과 나눔을 생활화하고 있다.현재 독서법, 글쓰기, 1인기업, 지식창업에 관한 강의를 하며 콘텐츠 기획사를 운영한다. 기획력이 필요한 곳이면 누구와도, 어디서든 자유롭게 일하고 있다. 평생공부를 지향하며 자기계발서로 시작해 경제경영, 인문 분야로 집필 영역을 넓히고 있다.저서로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지금은 없다], [출근하지 않고 퇴직하지 않는 1인 지식창업], [나는 더 이상 회사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가 있다.이메일 js_0916@naver.com인스타그램 @ljs0916
목차
프롤로그: 100년 후 지금의 사무인간을 추억한다면PART 1아주 오래된 모험: 사무인간의 역사;노예, 일의 대가는 생존뿐문자, 사무원의 정체성필경사, 단순 자료 입력의 시작‘쓰기’와 ‘생각’이 결합하다인쇄술로 폭발한 일거리와 읽을거리타자기가 대신 써주다넥타이, 목을 죄는 소속감일을 해도 땀이 안 나는 사람들동료와의 경쟁이 시작되다파티션 속에서 공존하는 법PART 2먹고살기 위한 모험: 사무인간의 경제;수렵과 채집엔 정년이 없었다농경의 시대, 소유의 시대빛나는 경제는 누가 떠받쳤던가로마의 길이 모두에게 통하진 않았다울타리 속 위계떼돈을 위해 바다를 건너다쟁기를 버린 사람들호황과 불황 그리고 공황기계가 사람을 통제하기 시작하다두 번의 세계대전, 그 후PART 3인정 투쟁의 모험: 사무인간의 사회;사무실의 ‘문’이 나뉘다노동하는 자, 감독하는 자놀라운 속도로 타자를 치는 여자들언젠가 딛고 올라서리라‘지식노동자’의 말 못할 애환칸막이, 숨거나 갇히거나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노동이 아니라 ‘자신’을 판다PART 4기술을 쫓는 모험: 사무인간의 과학;연필과 지우개철도가 분리한 일과 삶전화기를 쥔 사무원네 바퀴에 몸을 싣고복사기에 자리를 내준 사람들주판에서 계산기까지컴퓨터, 사무실에 침투한 괴물체PART 5불안 속의 모험: 사무인간의 현실과 이상;여가는 업무의 연장이다평범함을 꿈꾼 것은 아닌데평생 조직인보다 평생 직업인화이트칼라의 위기당신은 왜 일하고 있습니까참고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