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 원장. 서강대학교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기 시작, 홍익대학교에서 박사를 마치고 다시 영국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에서 정신치료연구 석사를,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상담 및 심리치료 철학박사를 수료했다. 한림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강의전담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심리상담연구소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서울 YMCA, 서울시 문래청소년회관 등 여러 상담 관련 기관에서 전임상담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우울이나 불안을 호소하는 내담자들을 위한 개인 상담과 부부 가족치료를 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가톨릭상담심리학회’의 학회활동을 통해 상담수퍼바이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톨릭신문> 심리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또 광운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심리 및 심리치료 전공자들을 위한 강의를 하고 있다.《나를 쉬게 하는 연습》은 저자가 상담전문가로서 1만 시간 이상의 실제 상담 경험과 수백 건의 상담수퍼비전을 통해 얻은 것들을 답답한 현실에도 상담실을 찾기 힘든 이들과 상담 후에도 꾸준히 자신을 돌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이다. 혼자서도 ‘셀프 카운슬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대인관계와 스트레스, 그리고 내면에서 일어나는 전쟁 같은 상황을 보다 단순하고 명확하게 만드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22일간의 워크북’을 통해 지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여유와 ‘스스로를 쉴 수 있게 만드는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들어가는 말쉬는 것에도 힘이 필요합니다멘탈 체크하기 내 마음은 지금 어떤 상태일까? 1장 마음을 명확하게: 복잡하게 엉켜 있는 마음의 뒷면을 발견하는 연습;-삶은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을 제대로 구분할 것 -그들의 모습은 당신의 마음이 만들어낸 것 -혼란스러운 감정에서 한 걸음 떨어지는 법 -내 안의 ‘감정 꼬리표’ 떼기 -숨은 욕망을 보여주는 ‘질투 리스트’ -가깝고 친밀한 관계가 당신에게 어려운 이유 -스트레스, ‘문제’가 아닌 ‘관계’에 집중하기2장 마음을 유연하게: 딱딱하게 굳은 마음의 근육을 푸는 연습;-타임아웃, 내 안의 ‘화’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법 -“거울아, 거울아, 누가 가장 아름답니” 마녀의 거울 SNS -‘이것 아니면 저것’이 말하는 함정 -한 박자 쉬어가기, 당신에게 필요한 건 작은 쉼표 -‘완벽’이라는 강박을 없애는 ‘의도적인 실수하기’ -후회하면서도 마신다면 지금 바로 마음 체크! -공황 때문에 가슴이 조여올 땐, 딱 ‘30초 ’3장 마음을 균형 있게: 잃어버린 삶의 밸런스를 찾는 연습;-‘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보여지는’ 세상 -‘안전한 장소’에서 ‘감춰온 감정’ 풀어내기-내 안의 상반된 감정을 작게 잘라보기-트라우마, 다른 기억으로 대체시키기-희생을 강요할 때는 단호하게 NO!-‘계획된 우연’에서 발견되는 것들-내 삶의 목적은 스스로 선택할 것 -우울한 기분은 사실은 정상 4장 마음을 자유롭게: 나를 가두는 두려움을 정의하는 연습;-상대가 의심될 때는 먼저 나부터 의심해볼 것 -숨기려 할수록 더 두려워지는 것들 -환상에서 현실로 돌아오기, ‘앨리스 증후군’ -‘버려진다’는 느낌의 실체를 정의하기 -자신의 가치와 의미를 타인에게 구한다는 것 -당신 또한 상대를 착각하고 있다 -쓸데없는 강한 척은 이제 그만5장 마음을 열어주는: 내 안에 숨어 있는 관계의 공식을 찾는 연습;-당신 안에 존재하는 ‘분노를 감추고 사는 사람’ -상대의 장점이 단점으로 바뀌는 이유 -같은 사람의 여러 면을 번갈아 가면서 사랑하기 -우울한 기분이 들면 바로 다른 행동을! -갈등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드는 법 -당신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 -어릴 적 ‘상처’와 ‘당신’과의 거리나가는 말 나를 쉬게 하는 시간 부록 1. 나를 바꾸는 22일간의 휴(休) 프로젝트2. 나를 표현하는 감정언어 사전・‘멘탈 체크하기’ 해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