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공부
지금, 당신의 집은 어떤 모습인가? 온갖 물건이 어지러이 흩어져 있지는 않은지, 하루 종일 수고한 몸과 마음에게 편히 쉴 공간을 주고 있는지? 깔끔한 집은 모두의 바람이다. 그러나 현실은 종종 우리를 배반한다. 물건은 쌓여가고 공간은 좁아지며 일도 잘 안 풀리는 것 같다.이 책은 ‘수납만 잘해도 삶이 바뀐다’는 모토 아래, 수납의 기본과 공식, 철학부터 바로 활용 가능한 조언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다. 현관부터 옷장까지 안내를 따라 한 곳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집 안 전체가 ‘나를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미국 최고의 디자인 웹사이트’로 선정된 [리모델리스타]를 이끄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줄리 칼슨과 마고 거럴닉이 쓴 책으로, 생활의 편리를 넘어 스타일과 감각, 나아가 영감까지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250여 장의 사진과 글로 실려 있다. 정리정돈 전문가는 물론 스타일리스트, 셰프, 부티크 숍 경영자, 호텔리어 등 각 분야의 수납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제안은 소소하나 독창적이며 매우 현실적이어서 즉각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아마존 인테리어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물건이 제 위치를 찾으면 새로워진 집이 매일 나를 반긴다. 인생이 환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 [수납 공부]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