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추리소설계의 거장 제임스 패터슨이 쓴 인기 미드《인스팅트》원작소설!참혹한 살해현장에 범인이 남기고 간 트럼프 카드! 새로운 카드가 나올 때마다 사람이 죽는다!;내 소개를 하지. 이름은 딜런. 저명한 심리학 교수지. 어느 날, 아름답고 당찬 여형사가 학교로 나를 찾아왔지. 그녀는 대뜸 내게 피 웅덩이 위에 쓰러진 피해자의 사진을 보여주었어. 맙소사, 사진 속 모습이 얼마나 참혹한지 역겨움이 들 지경이었어. 그녀는 범인이 시신 옆에 트럼프 카드 ‘킹’을 두고 갔다고 설명했어. 남기고 간 카드로써 다음 희생자를 예고하는 연쇄 살인 게임이 시작된 거야. 나는 그녀를 도와 범인을 잡는 수사에 참여하기로 했지. 그런데 빌어먹을! 놈은 그런 우리를 비웃듯이 교묘한 방법으로 살인을 계속 저질렀어. 과연 이 살인 카드 게임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저자소개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전 세계에 2억 2천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작가다. 어린 시절부터 꿈과 환상이 가득한 이야기를 쓰고 싶어 했던 그는, 서른 즈음인 1976년에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그러다 1992년에 감성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프로 파일러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를 선보이며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005년에 발표한 [맥시멈 라이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집계 사상 어른과 어린이?청소년 분야를 모두 정복한 최초의 작가로 기록되었다. 에드거 상을 비롯해서 BCA 미스터리 길드 스릴러 상, 인터내셔널 스릴러 상,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내 인생 최악의 학교] 1~4, [8인의 고백], [제7의 천국], [쓰리 데이즈], [비키니], [10번째 기념일]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