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마음의 별나무
- 저자
- 하송
- 출판사
- 청어
- 출판일
- 2012-08-20
- 등록일
- 2013-06-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1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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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 송 시인의 동시는 어린이들 속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싱그럽고 깜찍하다. 그것은 어린이들의 생각과 느낌으로 진솔하게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한다는 것은 동시를 쓰는 사람에게는 축복이다. 동시가 갖는 사실성과 허구성을 누구보다도 시인은 잘 알고 있음이 곳곳에 나타나 있다. 화려한 장식이나 기교가 없어도 동시들은 빛을 내고 있다.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백하고 소박하게 그려내고 있는 동시들은, 읽는 이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시인의 동시가 날이 갈수록 깊이를 더하고 향기가 오래가기를 바란다. 어린이 마음으로 동시를 건져 올리는 시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 정성수 (시인)?하 송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다. 동심과 함께 뒹굴며 생활하는 시인은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늘 어린이 편에 서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가 어린이들에게 감동의 물결로 다가갈 것으로 믿는다. 또한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작품마다 듬뿍 들어 있어 동시들이 더욱 빛난다. 시인의 따뜻한 마음으로 엮은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가 어린이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어린이들 가슴에 오래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 별나무에 별들이 다글다글 열려 있듯이 어린이들의 검고 큰 눈동자들이 동시집 갈피마다 가득하면 좋겠다. 읽어도 또 읽고 싶은 동시집이다. ?- 유현상 (아동문학가·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어린이들의 눈높이와 마음의 깊이를 알아야 동시를 쓸 수 있다. 이것은 바로 어린이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심안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 송 시인은 빛나고 맑은 눈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시를 억지로 만들지 않는 것도 하 송 시인의 특징이다. 그것은 모든 동시에 잘 나타나 있다. 오래전부터 나는 하 송 시인이 어린이들과 생활하면서 별들의 고향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역시 시인의 『내 마음의 별나무』에는 따뜻한 별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다. 시인이 어느 날 저녁 ‘내 마음의 별나무’에 기대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 시인의 웅숭깊은 눈 속을 들여다보기 바란다. ?- 국강옥 (전북글짓기지도회장·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저자소개
· 등단?국보문학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청산문학 동시부문 신인문학상?문학저널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저서?실용서 『담배와 폐암 그리고 금연』?· 수상?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제1회 지필문학 대상 수상?제7회 농촌문학상 수상?제13회 한류예술상 수상?제14회 공무원 문예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제14회 보훈문예작품공모전 추모헌시부문 수상 ?제16회 향촌문학 시조백일장대회 지도교사상 수상?제24회 전북 글짓기 지도교사상 수상?2011 하트 세이버 인증서 수여?2012 전북 아동문학회 창작동요지도 교사상 수상?hasong12@hanmail.net
목차
제1부 꽃씨 속에는?봄볕?물새 발자국?꽃씨 속에는?빈집?나무를 보면 ?해님과 아기생쥐?진달래?여름날 오후?할머니네 집?얼마나 급했으면?외할아버지의 손?끼리끼리?우리 집 꽃밭?문방구 앞?꿀맛?산 까치와 메아리?제비꽃?절반과 절반이 모여?은행 알 ?나무?엄마의 주름살?키 재기?가슴에 안은 꽃?황소의 눈물?첫눈?고구마?완전 무장?눈 내리는 날?아이들아?군밤?밤 놀이터?제2부 내 마음의 별나무?행복?새싹?아침 이슬?가발?희망사항?내 마음의 별나무?한가위가 오면?전학 간 짝꿍?여름 저녁?운동?듣기 싫은 말?증조할머니 기일?내 동생?제비?산 너머 저쪽?분식집에서?아빠?돼지갈비?하루살이?해바라기?할아버지와 컴퓨터?엄마 미워?제라늄 ?강아지?골목?열매를 위하여?지글짝 뽀글짝?눈?방귀 대장 석이?5교시?겨울 소나무?제3부 유빈이네 집?봄은?돌아오는 길?금붕어?우리 집 밥상?눈총?치과?밴댕이?유빈이네 집?새 운동화?방울토마토?우리 엄마?사이?도깨비?소방 훈련?집게?웰빙 가족?열두 살 ?우리 집 커피 타임?음악회?바다 앞에 서면?아기다람쥐?가을 길?친구가 전학 가던 날?걱정?물?의문 사항?청개구리?첫눈 내리는 날?엄마의 저녁?가창오리 가족?겨울?두 나라를 사랑하는 엄마들?제4부 눈 내리는 아침?젓가락?산새에게?시계?종이비행기?꿈꾸는 금붕어?우리 집 일요일 ?아빠 파이팅?바닷가 마을에서는?아기염소?비빔밥?쇼핑?꽃샘추위?붕어빵?노을?아무리 생각해도?코스모스?끼리끼리?미역국?개똥벌레?휴일 풍경?돌?하늘나라 엽서?가을마당?우리 가족 외출?눈 내리는 아침?말?겨울밤?통닭?발자국?콩 ?해설 | 사랑과 행복이 별처럼 주렁주렁 열려 있는 별나무·이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