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그리스인 이야기 3
- 저자
-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 이경덕
- 출판사
- 살림
- 출판일
- 2018-08-22
- 등록일
- 2018-12-1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0MB
- 공급사
- 아이파프리카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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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 필생의 역작!서양 문명의 원형, 세계화의 선구자그리스를 둘러싼 거대 역사 스펙터클!최고의 역사 저술가 시오노 나나미의 눈으로 본 그리스인의 역사,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이 시대 가장 뛰어난 역사 저술가 가운데 한 사람인 시오노 나나미. 그가 서양 문명과 민주주의의 원류, 그리스와 그리스인의 역사 탐색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모두 3권으로 출간하는 시리즈 [그리스인 이야기]에서 저자는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그리스인의 생각, 인생, 정치, 문화, 사회, 외교의 전모를 펼쳐낸다.시리즈의 마지막 세 번째 책인 [그리스인 이야기 Ⅲ: 동서융합의 세계제국을 향한 웅비]는 펠로폰네소스전쟁 이후 도시국가 시대의 그리스가 몰락해가는 순간순간을 적나라하게 그려낸다. 한편 그리스 변방에서 새롭게 웅비한 마케도니아의 대왕 알렉산드로스가 그리스와 이집트를 제압하고 거대한 페르시아제국을 정복해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써내려간다. 그리스인이면서도 그리스의 인습, 즉 ‘배타적 민족주의’를 뛰어넘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최초로 동서융합을 이룬 세계화의 선구자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가 단숨에 세계제국을 건설한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온 것일까? 시오노 나나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관점으로 위대한 영웅 알렉산드로스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인간적 면모를 면밀하게 파헤친다.
저자소개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3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추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과 뛰어난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이 책 『그리스인 이야기』(전 3권)에서는 로마보다 더 이전에 서양 문명의 토대를 일군 위대한 그리스를 본격 탐구함으로써, 역사 서술의 지평을 한층 심화ㆍ확장한다. 그리스인은 왜 민주정치를 만들었으며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또 국가 위기 시 지도자는 어떤 리더십을 발휘했고 시민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켜냈는지에 대해 특유의 흡인력 있는 문장과 풍성한 역사 지식으로 서술해나간다. 특히 제3권에서는 그리스인이면서도 그리스의 배타적 민족주의를 뛰어넘어 동서융합의 세계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를 주인공으로 다룬다.대표작으로 『로마인 이야기』(전 15권), 『십자군 이야기』(전 3권),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 『바다의 도시 이야기 상·하』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하』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많은 작품을 펴냈다.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산토리 학예상, 기쿠치 간 상, 신초 학예상, 시바 료타로 상 등을 받았고,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공로훈장을 받았으며, 일본에서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목차
제1부 도시국가 그리스의 종언제1장 아테네의 쇠락;자신감의 상실/ 인재의 유출/ 소크라테스의 재판제2장 벗어날 수 없는 스파르타;승자의 내실/ 고정화된 격자/ 오로지 호헌/ 시민 병사가 용병으로스파르타 브랜드/ 그리스를 페르시아에 팔아넘기다제3장 테베의 한계;테베의 두 사람/ 스파르타를 타도하기 위해/ 소수정예의 한계양분된 그리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제2부 새롭게 웅비하는 힘제4장 아버지, 필리포스;신들이 등을 돌린 땅/ 껍질을 벗은 마케도니아새롭게 태어난 마케도니아 군대/ 인접 국가에 대한 대책향상된 경제/ 올림포스 남쪽으로/ ‘우국지사’ 데모스테네스그리스의 지배자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벌을 내리는 방법이혼과 재혼/ 암살제5장 아들, 알렉산드로스;생애 최고의 책/ 생애 최고의 친구/ 목숨을 맡긴 말스파르타 교육/ 스승, 아리스토텔레스/ 첫 출전/ 20세에 왕이 되다 동방 원정/ 그 내실/ 아시아로 내딛는 첫걸음/ ‘그라니코스전투’승리를 활용하다/ ‘고르디우스의 매듭’/ 이소스로 가는 길엇갈림/ ‘이소스전투’/ ‘해상 교통로’를 확립하다/ 티로스 공방전 이집트 정복/ ‘가우가멜라’로 가는 길/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가우가멜라전투’/ 다이아몬드가 달린 끝/ 바빌론, 수사, 그리고 페르세폴리스스파르타의 몰락/ 중앙아시아로/ 타인보다 앞서가는 자의 비극재개된 동방 원정/ 애를 먹인 게릴라전/ 인도로 가는 길 마지막 대전투 ‘히다스페스’/ 종군을 거부당하다/ 인더스강미지의 땅을 탐색하다/ 패배자를 동화시켜 이루려고 했던 민족 융합의 꿈알렉산드로스, 분노하다/ 마음의 친구가 죽다서방 원정을 꿈꾸며/ 마지막 이별제6장 헬레니즘의 세계;‘보다 뛰어난 자에게’/ 후계자 쟁탈전/ 알렉산드로스가 남긴 것17세의 여름: 독자에게역자 후기도판 출처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