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리틀빅히어로
- 저자
- 김정민
- 출판사
- 21세기북스
- 출판일
- 2013-08-21
- 등록일
- 2013-12-0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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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서 소개
수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린 5분짜리 방송의 힘!
tvN (리틀 빅 히어로)를 책으로 만난다!
“고맙습니다. 이런 분들을 알게 해주셔서.”
“희망이 꿈틀거리는 느낌. 감사합니다.”
tvN (리틀 빅 히어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tvN 유일의 공익 프로그램이다. 2012년 8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방송된 25인의 시민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민영웅들의 이야기는 더욱 깊어지고, 방송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내용들은 추가되었다.
생명을 살리는 전업 주부
버스 안내판에 화살표 스티커를 붙여 천만 서울 시민들의 시간을 아낀 청년
‘작지만 위대한 행동’을 하는 우리 시대 시민영웅들의 이야기
어느 미래 예측 전문가는 21세기는 시민영웅들이 없으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각화된 시대에 정부의 권력이 사회 구석까지 미치지 못할 때, 시민영웅들의 사회를 바로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리틀 빅 히어로)는 이런 시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시민영웅들을 소개한다. 이들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거창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주거나, 혼자된 노인들과 밥을 먹거나, 돈이 없어 꿈을 포기해야 하는 청춘들을 돕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또한 작은 행동으로 자신과 개인의 ‘진짜 행복’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치 옆에서 지켜보듯 생생한 시민영웅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마음 한 구석 따뜻한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이름 : 김정민
약력 : tvN (리틀 빅 히어로)의 작가
1991년부터 방송과 인연을 맺은 뒤, 경이로운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빚어내는 세상을 영상에 담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초짜 때에는 방송을 만드는 사람들이 놀라웠고, 어느 정도 방송 일이 손에 익자 방송의 영향력에 끌렸지만 지금은 카메라에 포착되는 사람들과 세상 이야기에 매혹되고 있는 중이다.
20여 명의 히어로를 만나면서 학교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었던 인생의 비밀을 느리게 그리고 세밀하게 배우고 있다.
목차
첫 번째 히어로_난민들의 친구 이호택
국내 첫 난민지원단체 ‘피난처’를 운영하다
두 번째 히어로_소년범을 치유하는 판사 천종호
차가운 법정에서 따뜻한 신념으로 소년범들을 치유하다
세 번째 히어로_소리는 차는 사람 이창화
달리고 싶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시각장애인 축구단을 만들다
네 번째 히어로_헤어진 가족을 찾아주는 경찰 이건수
3700여 명에게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주다
다섯 번째 히어로_당당한 탈북청소년을 키우는 감성 선생님 박상영
목숨 걸고 국경을 넘어온 탈북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다
여섯 번째 히어로_?미소를?선물하는 의사 한성익
마음의 문까지 닫아버린 안면장애인들에게 ‘만 원 수술’을하다
일곱 번째 히어로_정신장애인과 향기를 만드는 청년 임정택
정신장애인들이 새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신장애 바리스타 카페 ‘히즈빈스’를 만들다
여덟 번째 히어로_아름다운 국수를 나누는 사장 김혁
버려지는 만두피 자투리로 국수를 만들어 소외계층과 나누다
아홉 번째 히어로_노숙인의 자립을 이끄는 목사 이주연
농사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숙인들과 함께 ‘사랑의 농장’을 운영하다
열 번째 히어로_먼저 행동하는 ‘화살표청년’ 이민호
버스노선도에 화살표를 붙여, 천만 서울 시민들의 시간을 아끼다
열한 번째 히어로_생명을 살리는 전업주부, 정진
자살고위험자들의 쉼터를 마련해 그들의 회복을 돕다
열두 번째 히어로_젊음을 나누는 재봉틀 할머니 서두연
평균나이 70세, 합포 할머니 봉사대의 대장
열세 번째 히어로_20대 꿈찾기 멘토 유덕수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게 하는 열정대학을 만들다
열네 번째 히어로_꿈을 키워주는 악기장 홍의현
10여 년간 소외된 아이들에게 1000여 대의 악기를 기부하다
열다섯 번째 히어로_삶의 마지막 추억을 선물하는 사진사 김완철
암환자들에게 행복한 사진을 선물하는 ‘포토테라피스트’가 되다
열여섯 번째 히어로_치킨집 사장님의 저녁 7시 김은남
홀로 저녁을 먹는 이웃 아이들에게 무료 치킨을 배달하다
열일곱 번째 히어로_가난을 희망으로 바꾸는 선생님 박해성
가난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무상 교육을 실시하다
열여덟 번째 히어로_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상을 나누는 경찰 손영훈??
매일 저녁 독거노인들과 밥상을 마주하는 색다른 ‘서비스’를 하다
열아홉 번째 히어로_바람 난 생선가게 주인 이재권
시장상인들에게 인문학적 풍요를 선물하는 (수유마을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다
스무 번째 히어로_착한 자장면 레시피 김영문
10년째 독거노인과 시설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자장면을 배달하다
스물한 번째 히어로_괘씸한 변호사 정보근
돈 없이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회적 미술학원 앨리를 만들다
스물두 번째 히어로_모두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감독 손원우
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플로어하키 국가대표팀 반비를 만들다
스물세 번째 히어로_미스터 김은 항시 대기 중 김광형
13년간 국내에 있는 태국인들의 어려움을 돕다
스물네 번째 히어로_5억 원짜리 차를 모는 치과의사 주지훈
최고시설의 치과버스로 30여명의 치과의사들과 무료진료를 하다
스물다섯 번째 히어로_마흔두 명의 연금술사들 계명대 환경관리직원들
15년째, 학생들이 버린 쓰레기로 성금을 만들어 이웃들을 돕다